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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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엽동 본당 보좌신부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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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sophia130] 쪽지 캡슐

1999-01-11 ㅣ No.62

우리 주엽동 성당에는 보좌신부님 두분이 계시거든요

제1보좌신부님이신 우대근 요셉 신부님,늘 따뜻하게 저희 본당 청년들 살펴주시고 뭔가 새롭고 참신하게 노력하시는 신부님 너무나 좋습니다. 예전에 명동성당에 청년미사를 갔었을때 밴드의 반주를 맞춰가며 성가를 부르던 모습들이 너무나 좋고 진짜 청년미사구나 하는 감탄을 한적이 있었습니다.반면에 늘 아쉬워했었는데 드디어 우리 주엽동 성당에서도 밴드에 맞춰 생활성가를 하게 됐습니다. 첫 미사때의 결과는 너무나 긍정적이었고 좋았습니다. 일산신도시 근처에 사시는 분들 언제든지 주일저녁7시  청년미사를 드리시기 바랍니다. 기도가 절로 될거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제2보좌 신부님이신 원성묵 시몬 신부님, 초등부중등부를 담당하고 계시는 신부님 ...워낙 아이들이 많기에 어린이 미사를 2대나  하시며 고생하시지만 그래도 더 많은 아이들에게 주님을 알게 하는데 더 힘을 쏟으시는 우리 원신부님 너무나 좋아보입니다.어려운 신부님이 아니라 아이들이 늘 가까이 다가갈수 있는 신부님이시기에 아이들이 더욱 더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항상 즐거워 하시는 신부님 ...더욱 더 힘내시기 바랍니다.참, 원성묵 신부님 드라이브 고장나게 해서 죄송해요.그래도 수리비 달라고 안하셔서 얼마나 감사(?)했는지 몰라요 ,어쨌든 다음부터는 조심하겠습니다.

 

주엽동 보좌 신부님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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