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삶 안으로
들어오신
하느님을
잊고살 때가
많습니다.
하느님을
잊고 살기에
존경과 사랑도
없는 곳에서
살아내야 할
용기와 믿음이
되었습니다.
우리의
생각이 달라져야
편견에서
빠져나올 수
있습니다.
없는 것도
만들어내는 것이
우리들
편견입니다.
편견은
기세등등한
반목과 질시로
이어집니다.
무지를 깨는 것이
참으로 어렵습니다.
넘어서야 할
우리들
마음입니다.
편견과
선입견은
또 다른
목마름과
족쇄로
이어집니다.
어느 쪽으로
치우친다는 것은
정확하게
볼 수 없다는
것입니다.
올바른 세상을 향한
사랑의 실천으로
오늘을 여시는
주님이십니다.
편견에서
벗어나야
예수님을 따르고
예수님 안에
머물 수 있습니다.
어김없이
아침을
여시는 분도
주님이십니다.
마음이 바뀌어야
우리의 삶도
바뀔 수 있습니다.
손을 모으고
기도하는
마음이
편견을 치유하는
존중과 사랑의
길임을 믿습니다.
우리가 버린
기도의 마음을
되찾는
서로를 향한
감사의 날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못마땅하게 여기는
편견이 아니라
서로를 향한
참된
감사입니다.
(한상우 바오로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