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홍) 복자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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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성당 = 서귀포 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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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숙 [sharing99] 쪽지 캡슐

2000-09-14 ㅣ No.325

†찬미 예수님

 

안녕하세요? 제주도에 대한 본당 자랑이 안보이는 것 같아, 제주도 성당들과 가장 아름답고 오래된 본당인 서귀포 본당을 소개코져 망설이다 글을 올립니다.

 

제주교구는 1999년으로 제주도 선교 100주년이 되는 해였고 올해도 제주선교 100주년을 맞는 행사등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작년 한불공동 제작영화로 개봉되어 세상 사람들의 관심을 다시 갖게된 신축교안(일명: 이재수의 난)과정에서, 제주도 천주교 신앙의 여명기에 저희 본당 신자를 포함 수백명의 신자분들이 희생되는 아픈 속에서도, 천주교는 제주도에서 하느님이 바라시는 공동체를 이루하기 위해 제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

 

김창렬 주교님, 교구 사제, 성골롬반 전교회 사제 및 예수고난회 사제님들이 22개 본당과 7개 공소에서 봉사하고 계시며 신자분들도 (육지에 온 제가 보기에는 놀랄 정도로?) 너무들 공동체안에서 열심이 십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소속된 서귀포 본당은 제주 중앙주교좌 본당과 함께 100년된 제주도 남부의 어머니 성당으로 유서 깊은 역사와 함께 올해 봉헌된 새 성전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반기는 신자수 천여명의 작은 공동체 입니다.

 

이영조(바드리시오)신부님의 열정적인 이끌어 주시고 여러 은인들과 신자들의 합심으로 무사이 새 성전을 봉헌할 수 있었으며, 신자 대부분들이 여러 신심단체에 가입하여 열심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적은 편이지만 제주교구 첫 번째로 본당홈페이지(http://church.catholic.or.kr/seogwipo)를 개설하여 육지에서 방문하시는 신자분들께 미사안내와 제주교구의 천주교의 역사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앞으로 여러분의 관심 속에 보다 발전하는 본당의 모습으로 여러분께 다가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참, 저희 본당은 "대희년 전대사을 위한 제주교구 순례지 성당"이며 미사 참례자께는 본당 M.E부부 모임에서 준비한 작은 기념물으로 본당 사진과 서귀포 관광지가 인쇄된 ’책(갈피)꽂이’를 드리니, 본당 미사참례자분들께서는 꼭 받아 가세요.

† 여러분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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