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인사 드립니다.

2009년 첫 달의 마지막 달콤한 주말밤, 즐거운 시간 보내고 계시죠??
그러고 보니 오늘이 1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엊그제 소띠해 새해가 밝았다고 새해 새 소망을 빌고 했던 것 같은데
벌써 1월 한 달이 지나가버렸군요.

흔히 하는 말로 세월이 유수 (流水)와 같다고 하는데
정말 말 그대로 흐르는 시간이 물처럼 흐르는 것 같아요.
흐르는 시간이 아깝고 붙잡고 싶은 마음이지만
붙잡을 수 없는 것이 또한 시간이 아닌가 싶어요.

지나간 시간은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것인데
흐르는 시간에 안타까워 하기 보다는
하루 하루 주어지는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두시간도 남지 않은 1월 잘 마무리 하시고
밝아오는 2월 한 달에도 활기차고 희망찬 날들이 될 수 있도록
파이팅~!!! 하시는 우리 <땃방>의 고운님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밤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사랑할 때의 행복 한 잔" 이라는 좋은 글을
저작권 승인가요중 마티아가 즐겨부르는 <사랑하는 날까지>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올립니다.

그래요...
사랑하는 사람이 타 주는 커피는 이 세상 그 어떤 커피보다도 향긋하고 맛있잖아요.
커피숖에서 파는 비싼 커피도 사랑하는 사람이 타 주는 커피맛에는 비교가 안되잖아요.

사랑하는 사람이 타 주는 커피속에는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사랑이라는 재료가
듬뿍 들어있어서 커피맛이 좋은 것이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커피는 그 누구와 마시는 커피 보다도 달콤하잖아요.

값비싼 커피가 아니라 길거리에서 파는 자판기의 커피라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마시는 커피는 그 어떤 커피보다도 향긋하고 맛있죠.
그게 바로 사랑이라는 향기가 함께 커피속에 녹아 있기 때문이겠지요.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과 마시는 커피 한 잔이 바로 행복 한 잔을 마시는 것이 아닐런지요??

사랑하는 사람과 마시는 커피 한 잔은 보약 한 첩보다 더 효과가 있다고 저는 생각한답니다.ㅎㅎㅎ

사랑하는 교형 자매님~!!!
요며칠 사이 푸근한 날씨가 마치 봄이 오는듯한 느낌입니다.
2월에는 봄의 계절을 알리는 "입춘"(立春)과 대동강물도 풀린다는 "우수"(雨水)가 있네요.

이 밤, <용혜원>님의 좋은 글과 함께 올려드린 향긋한 커피 한 잔 하시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좋은 밤 보내시며 해피한 주말, 주일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주 하느님께 감사 드립시다. 감사합니다.

(matia) 

 

* 사랑하는 날까지 / 김종환   ♬♪  


1)사랑은 운명속에 언제나 살고 있다
가슴을 치는 슬픔 그 고통속에도
나와 함께 길을 걷는다
외로움이 나는 싫어 당신을 선택했다
내가 사는 날까지 운명의 길 위에서
당신과 살고 싶다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 널 위해 내가 살수 있다면
나의 뜨거운 젊음 모두다주고 싶다
몇백년 사는 것도 아닌데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2)내 꿈이 깨질까봐 불안한 삶이 싫다
내가 선택한 길을 내가 걸어 가면서
사랑에 운명을 건다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존재하는 것
널 위해 내가 살수 있다면
나의 뜨거운 젊음 모두다 주고 싶다
몇백년 사는 것도 아닌데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천년을 기다려도 너를 사랑하겠다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
마지막 남은 사랑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