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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8-29 ㅣ No.11826 + 찬미 예수님! 보호하소서! 라는 청원은 성인들과 천사들께 저희를 위해 기도해 달라는 의미라는 말씀에 동의합니다. 그런데, 천사들은 영적 존재들이고, 주님의 뜻을 따라 같은 영적 존재인 마귀들을 대적하고 물리칠 힘을 지니고 있고, 또한 그러한 임무 수행을 하라고 하느님께로부터 사명을 부여 받은 존재들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로부터 가톨릭 신자들은 특히 첫영성체를 준비 중이거나 아직 어린아이들에게 유혹을 물리칠 수 있도록 수호 천사들께 도움을 요청하는 기도를 특히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도록 가르칩니다. 예전에 디즈니 만화영화에서도 한 사람을 두고 천사와 마귀가 서로 자기 쪽으로 끌려고 실랑이 하는 장면이 재미있게 표현된 것을 본 기억이 나네요. 성인들께서도 살아 생전에 하느님께 특별히 지향을 두고 기도와 희생을 많이 하신 분들이기 때문에, 특수한 상황에서 '주보성인'으로 지명될 만큼 기도의 힘이 막강하시다고 믿고 있습니다. 더 궁금하시면 신부님들께 여쭤 보세요. 홧팅입니다! 0 583 1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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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개신교에서 천주교로 회심한 고등학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