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장미꽃이 막 피기 시작 했습니다
아카시아 꽃이 피면서 그윽한 향기가 퍼져 기분 좋았었는데, 아카시아꽃이
지고 있습니다
5월은 장미의 계절이지요
이쁘다고 함부로 가까히 접촉하면 까시가 그 뒤에 숨어있어서 잘못하면 찔리기
쉽상이지요
하얀색, 노란색, 검붉은색, 빨간색등 수많은 색상이 있지요
선유도 건느기전 한강 시민 공원에 장미꽃 밭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해마다 수많은 장미 꽃이 이곳에서 피어 오가는 이들을 와서 보라고 유혹하지요
장발산 근처에 있는 호수 공원에서는 국제 꽃 전시가 해마다 열리는데 이곳에도
많은 장미꽃 종류가 자리 매김하고 있습니다
곡성에서도 세계 장미 축제가 열린다고 하지요
요즘 이탈리아에서도 장미 축제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과천 대공원에서도 이때쯤 장미 축제가 있는것으로 예상합니다
한 10여년 전쯤되는듯 십은데 외손녀 손을 잡고 갔었던 기억이 생생하지요
엷은 갈색으로 사방이 온통 뒤덮였었는데 5월 들어선 푸른 색으로 뒤바뀌었고
주변 산이며 아파트 정원 그리고 울타리에는 붉은 장미가 막 피기 시작하고 있지요
아침 저녁으로 선선하고 낮에는 따뜻한 5월의 기후는 우리가 활동하는데 아주 좋은
계절임을 다시한번 느껴보게 합니다
그리고 어딜 가든 벌레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고 산과 공원에는 새들이 지저기며
이 벌레들을 시식하기 바뿌지요
푸른 산과 주변에 빨간 장미꽃이 피어있고 벌레들이 날라다니며 새소리가 들리는
생동감이 철철 넘치는 5월입니다
봄은 3월과 4월 그리고 5월인데, 3월과 4월은 추운 날이 많아서 안좋고 봄의 마지막
달인 이 5월은 푸르고 적절한 날씨어서 여행하기에도 좋습니다
연휴가 계속되던 5월 초에는 인천 공항이 붐볏다고 했지요
국내 곳곳에도 잘 가꾸어 논곳이 많어서 볼 장소가 꽤나 많고 여러 여행사들이 있어서
아주 쉽게 여행을 떠날수가 있습니다
고속 버스를 타고 3~4시간 정도 달려가 푸른 산속에서 꽃들과 같이 호흡하며 며칠정도
머무는 여행을 할수 있는 것은 5월이 가장 적절하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작성: 2017. 0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