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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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 밤에 (사당5동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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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 밤 미사 거행
지난 토요일(5월 6일) 저녁 7시에 본당에서 성모님의 밤 미사가 있었습니다
많은 신자들이 이 성모님의 밤 미사에 참례를 했지요
미사에 참례한 전 신자들이 제대 앞에 모셔진 성모님 앞에 촛불과 꽃다발을
안겨 드렸지요
늘 성당 마당 앞에서 오가는 이들을 쓸쓸히 반기고 계셨었는데 오늘 성모님의
밤 미사에는 성모님을 제대 앞에 모셔 놓고 많은 신자들과 함께 하셨습니다
본당 신부님의 무려 30분이나 넘도록 성모님이 아기 예수를 잉태하시고 그리고
마굿간에서 아기를 낳으시고 살아생전 많은 좋은 말들을 남기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실 때까지 제자 모두가 배신을 하는 괴로움 속에서도 굽히지
않으시고 안타까움을 보이셨던 일들에 대해 강론이 있었습니다
소박하시고 고생만 하신 성모님을 마음속 깊이 사모합니다
성모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작성 ; 2017. 05. 06.)
제대앞에 계신 성모님
하모니카를 불어 성모의 밤을 축하하며...
미사가 진행되고...
성모님께 꽃다발을 드리고
많은 형제 자매님들이 미사에 참례 했습니다
본당 신부님의 성모님의 밤 미사 집전
해설
어둠을 밝히는 성모님의 촛불
앙상하던 나뭇 가지에 진달래가 폈고, 철죽이 활려하게 피었다가 졌지요.
이제는 사방이푸른 잎사귀들로 배경을 바꾸고 향기 그윽한 아카시아 꽃이
만발했습니다. 형제 자매 여러분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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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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