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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의글에 대하여 우선 한마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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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1 경찰투입 이후 명동성당에서 농성을 시작하였다. 그 이후 47일간 명동성당에서 천막노숙투쟁, 병원 진격투쟁, 27일간의 단식투쟁, 로마교황청 원정투쟁, 10월 16일 보건의료노조 총파업투쟁, 성당선전전, 십자가시위, 주교회의 면담, 집단미사, 집회와 거리행진 등 수많은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당신들 입으로 명동성당을 농성 또는 투쟁의 장소로 이용해 왔음을 나타내 보여 주는군요. [집단미사]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왜 가톨릭의 가장 기본이 되는 [미사]마저도 당신들의 투쟁 대상으로 악용(?)되야 하나요?
[미사]는 우리를 위해 이세상에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는 것이고 그 미사는 계속되어저 왔습니다. 성당은 미사를 위해 존재한다고도 볼 수있지요.
이제는 제발 딴곳으로 가셔서 놀아주기바랍니다.
민노총---이름만 들어도 징그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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