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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24653]형제님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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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의 향기
주님의 이름으로 사랑하는 형제님!
고마워요! 부탁 들어주셔서.
사실 그 글 참 좋은데 나만 보는 것이 넘 아까워.
글에서 묻어나는 믿음과 착한 마음.
나 형제님께 반했나봐요...?!?!?!
편지 잘 받아보셨다구요.
으응~~ 노래와 편지지 예쁘지요...
to.
임 신부님의 선종을 통해 돌아본 순교가
그리 형제님 마음 속엔 특별히 다가왔었나요?
형제님의 글을 통해 우리 한번 더
힘든 시절 그 때 그분 우리 선조들의 용기있던 믿음과
지금도 어느 모습이든 힘들게 사목하시며
또 다른 순교의 길을 걷고 계실 이 시대의
모든 사제들을 위해서도 기도 드릴께요.
그리고,
내 착한 우리 형제님...!
참도 좋으신 날들 되시도록 꼬옥 기도드릴께요.
어제 참 좋은 날이었죠.
평안한 주일 보내셨으리라 믿으며,
다음에 또 다른 소식으로 만나고,
편지 드릴께요.
안녕~~~
- 2001년 9월 24일 -
... 형제님의 친구 미정 나탈리아가.
P.S:"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참 차다.
감기 조심하고 잘때 이불 꼭 덮고 주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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