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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ㅣ No.11894 예쁜 마음을 가지셨네요. 십일조를 오롯이 바치고 싶은 마음인데 그렇게 할 경우에 걱정되는 것 중에 다른 사람을 의식할 필요는 전혀 없다고 봅니다. 다만 십일조를 낼 경우, 자신이 필요한 지출에 큰 영향을 준다면 기쁘게 십일조를 바치기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봉헌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기쁜 마음으로 바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내 소득의 반을 봉헌해도 내가 평범하게 살아가는데 문제가 없다면 아주 잘 된 일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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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교무금을 많이 내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