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9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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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창 안사노 신부님을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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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채린 [berenalynn] 쪽지 캡슐

2001-02-08 ㅣ No.326

안녕 하세요?

여기 적힌 여러분들의 글을 읽어보니 저도 떠오르는 신부님이 있습니다.

92년 레지오 활동을하기전 미사만 볼때는 모든 신부님에 대해 신부님은 고민과 갈등이 있고 인간적인 모습이 있구나 하는것을 몰랐습니다.

그저 신자를위한 완벽한 신부님의 모습만을 기대 했습니다.

그건 신자로써의 이기심이 아니었나 합니다.

그러나 안사노 신부님은 달랐답니다.

예비자 교리를 봉사하게 되면서 처음으로 안사노 신부님과 대화를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따뜻한 마음과 배려에 저는 매번 감동 받았습니다.

그때 영세를 받은 한 아주머니는 아직도  저를 보면 항상 안사노 신부님을 말씀 하십니다.

어떻게 지내시는지궁금해하십니다.

처음으로 신부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모든 사람들에게 인간적으로 가까히 다가서려 했던 유인창 안사노 신부님.

아직도 그때의 추억을 떠올리면 장난끼 있는 웃음소리가 들리는듯 합니다.

인창 신부님을 기억하는 사람들은 그 웃음소리가 기억 날것입니다.

 

신부님의 별명은 "구본승"과 "어린왕자"였죠

처음으로 인간적인 모습의 신부님을 알게 되었고 저는 그 사실이 매우 기쁩니다.

신부님들이 첫 본당을 마니 기억하는것처럼 저에게 첫 신부님이었던 인창 신부님

지금 마니 보고 싶습니다. 어디 계세요?

 

유인창 안사노 신부님을 아시는 분연락주세요

 

berenalynn@hotmail.com 으로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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