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3일 (월)
(홍) 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교자들 기념일 소작인들은 주인의 사랑하는 아들을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홍보게시판 교구ㅣ수도회ㅣ본당ㅣ기관ㅣ단체ㅣ기타 가톨릭 관련 각종행사 교육, 알림 게시판 입니다.

카푸친 작은 형제회 5월 15일 성소 모임 안내

스크랩 인쇄

홍호남 [cosmas1] 쪽지 캡슐

2010-04-23 ㅣ No.7285

성소모임 날짜: 2010년 05월 15일

장소: 서울 카푸친 작은 형제회 천사들의 성 마리아 형제회

시간: 오후 13: 00분

찾아 오시는 길 : http://www.capuchin.or.kr/menu1_4.htm

오실수 있는 분은 미리 연락 주세요.

전화 번호: 010-2392-0920 내지 02-701-5727 성소 담당자 홍호남 고스마 형제.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내가 그린 최초의 그림을 냉장고에 붙여 놓은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또다른 그림을 그리고 싶었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주인 없는 개를 보살펴 주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동물들을 잘 대해 주는 것이 좋은 일이란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기도하는 소리를 들었어요.

그래서 난 신이 존재하며, 언제나 신과 대화할 수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잠들어 있는 내게 입 맞추는 걸 보았어요.

난 내가 사랑받고 있다는 걸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때로는 인생이라는 것이 힘들며,

우는 것이 나쁜 일이 아님을 알았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난 당신이 날 염려하고 있는 걸 보았어요.

그래서 난 내가 원하는 모든 걸 꼭 이루고 싶어졌어요.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당신이 생각하셨을 때

난 보고 있었어요.

그래서 내가 보고 있지 않다고 생각하셨을 때 내가 본 모든 것들에 대해

감사드리고 싶었어요.




- 작자 미상(샤론 도 제공) -


935 0

추천 신고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