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1일 (금)
(백) 성 알로이시오 곤자가 수도자 기념일 너의 보물이 있는 곳에 너의 마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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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의 매일말씀여행(마르 12,1-12/성 가롤로 르왕가와 동료 순시작들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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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택규엘리사 [thanksthanks] 쪽지 캡슐

2024-06-03 ㅣ No.172948

"[조국을 떠나는 이주민들] 전쟁이나 기아를 피하여 위험과 폭력이 난무하는 여정에 내몰린 이주민들이 도착 국가에서 환대받고 새로운 기회를 찾게 하소서....!"

 

■ 예수님을 알고 사랑하기

1) 예수님은 마르코복음 12장 1절부터 12절에서와 같이,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에게 “어떤 사람이 포도밭을 일구어 울타리를 둘러치고 포도 확을 파고 탑을 세웠다. 그리고 소작인들에게 내주고 멀리 떠났다. 포도 철이 되자 그는 소작인들에게 종 하나를 보내어, 소작인들에게서 포도밭 소출의 얼마를 받아 오라고 하였다. 그런데 소작인들은 그를 붙잡아 매질하고서는 빈손으로 돌려보냈다. 주인이 그들에게 다시 다른 종을 보냈지만, 그들은 그 종의 머리를 쳐서 상처를 입히고 모욕하였다. 그리고 주인이 또 다른 종을 보냈더니 그 종을 죽여 버렸다. 그 뒤에 또 많은 종을 보냈지만 더러는 매질하고 더러는 죽여 버렸다. 이제 주인에게는 오직 하나, 사랑하는 아들만 남았다. 그는 마지막으로 ‘내 아들이야 존중해 주겠지.’ 하며 그들에게 아들을 보냈다. 그러나 소작인들은 ‘저자가 상속자다. 자, 저자를 죽여 버리자. 그러면 이 상속 재산이 우리 차지가 될 것이다.’ 하고 저희끼리 말하면서, 그를 붙잡아 죽이고는 포도밭 밖으로 던져 버렸다. 그러니 포도밭 주인은 어떻게 하겠느냐? 그는 돌아와 그 소작인들을 없애 버리고 포도밭을 다른 이들에게 줄 것이다. 너희는 이 성경 말씀을 읽어 본 적이 없느냐?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네. 이는 주님께서 이루신 일 우리 눈에 놀랍기만 하네.’” 라고 비유를 들어 말씀하기 시작하시고, 그들은 당신께서 자기들을 두고 이 비유를 말씀하신 것을 알아차리고 당신을 붙잡으려고 하였으나 군중이 두려워 당신을 그대로 두고 떠나갔습니다.

2) 예수님은, 모퉁이의 머릿돌과도 같은 분이시다.

3) 예수님은,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과 관계를 맺으시고, 그들과 같은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당신과 같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다는 비유 말씀을 알아차리도록 이끌어 주십니다.

4) 예수님은,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을 드러내시어, 수석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과 원로들과 같은 집 짓는 이들이 내버린 돌, 그 돌이 당신과 같은 모퉁이의 머릿돌이 된다는 비유 말씀을 알아차리게 해 주시려는 마음을 갖고 계십니다.

 

■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총..

-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참된 그리스도인의 삶으로 초대하시고, 우리가, “흔히 교회를 하느님의 건물이라고 하고,[1코린 3,9 참조.] 주님께서 친히 당신을 돌에 비겨, 집 짓는 이들이 버린 돌이 바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마태 21,42과 병행구; 사도 4,11; 1베드 2,7; 시편 118[117],22) 하셨음을 기억하도록 이끄시며, 그렇게, 그 기초 위에서 교회가 사도들을 통하여 지어졌고,[1코린 3,11 참조.] 그 기초 때문에 교회는 견고한 결속력을 지닌다.(교리서 756항)는 것을 깨닫도록 변화시켜주십니다.

 

■ 기도합시다..

- 하느님, 저희가, “흔히 교회를 하느님의 건물이라고 하고,[1코린 3,9 참조.] 주님께서 친히 당신을 돌에 비겨, 집 짓는 이들이 버린 돌이 바로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다고(마태 21,42과 병행구; 사도 4,11; 1베드 2,7; 시편 118[117],22) 하셨음을 기억하게 해 주시고, 그렇게, 그 기초 위에서 교회가 사도들을 통하여 지어졌고,[1코린 3,11 참조.] 그 기초 때문에 교회는 견고한 결속력을 지닌다.(교리서 756항)는 것을 깨닫는, 그런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비나이다..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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