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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야 행복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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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야 행복해진다 돈 안드는 운동처방이다. 건강을 꼬박꼬박 저축하는 것이다. 발은 제2의 심장으로 불린다. 발에는 무수한 혈관이 있다. 지면에 닿을 때마다 피를 펌핑해 위로 올려보낸다. 혈액을 순환시키는 모터가 양쪽 발에 달려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전신 건강의 지표로서, 각 기관의 세포에 산소와 영양을 공급할 뿐 아니라 혈관을 청소해 탄성을 유지시켜 주기 때문이다. 더 중요한 것은 걷기가 죽음의 4중주를 멈추게 한다는 것이다. 혈관을 막아 사망률 1위인 뇌졸중. 1시간에 120㎉, 빨리 걸으면 300㎉까지 열량을 태운다. 죽음의 자객인 뱃살을 빼는데 튼튼하게 유지하는 역할도 한다. 우주공간에 오래 머물렀던 우주비행사들에게 건강의 최대 적은 따라서 이들이 지구에
몸무게를 이용한 뼈 강화 훈련이다.
할머니의 걸음걸이를 보면 안다. 보폭이 짧고, 작은 돌부리에도 쉽게넘어진다. 하체의 근육이 퇴화해 뇌가 위험을 인지해도 순발력을 낼수 없기 때문이다. 걷기를 하면 근육이 유지될 뿐 아니라 근력(근육)은 자극을 주면 향상하고, 90대 노인에게 두 달간 걷기 운동을 시켰더니 근력이 70%, 걷는 속도는 50% 빨라졌다는 미국의 연구논문도 있다. 세월을 거스른다는 사실을 입증한 것이다. 다리가 잘 붓는 사람에게도 걷기가 특효약이다. 림프관에 체액이 정체되는 현상. 따라서 걸으면서 근육이 혈관과 림프관을 꽉꽉 짜줘 체액의 흐름이 좋아지면 부종이 개선된다. 빠르게 달리기보다 걷기가 유효하다. "걷기로 건강을 챙기십시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