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레지오ㅣ성모신심

우리는 성모님 사업을 위하여 이렇게 활동했습니다.(사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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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창열 [nm3475] 쪽지 캡슐

2007-02-15 ㅣ No.149

 

우리는 성모님 사업을 위하여 이렇게 활동했습니다.


저희 다윗의 탑 쁘레시디움은 지난 일 년 동안 단장님을 중심으로 모든 단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레지오 단원의 가장 큰 활동목표인 입교권면과 더불어 신 단원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그동안 활동한 결과를 특이사항으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이 호흡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는 가정은 사회의 가장 기본이 되는 기초 공동체인 동시에 우리교회의 가장 작은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가정공동체는 독립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교회 자체이기 때문에 가정교회의 복음화는 중요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따라서 저희 쁘레시디움에서는 지난해에 본당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바 있는 가정교회의 복음화를 위한 외짝교우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을 한 결과 그동안 짝이 없이 외롭게 신앙생활을 하시던 자매님들의 한을 풀어 드리는 등 모두 14명을 입교시켜 주님 안에서 한 가족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그 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일 먼저 입교 대상자를 선정한 후 가정방문을 통한 친교와 더불어 전화와 문자 메시지 등을 이용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접촉을 한 결과 외짝교우 여섯 분을 교리반에 입교시켜 교리를 받을 수 있도록 인도를 하였으며 또한 그들이 교리를 받는 동안에도 낙오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돌본 결과 대상자 모두가 영세식을 거쳐 현재는 이들 대부분이 다윗의 탑 단원으로 입단하여 성모님의 군대로서 오늘도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저희 레지오 단원들은 가두선교를 통한 거리선교와 더불어 직장 동료들이나 주변 지인들을 대상으로 선교 활동을 벌인 결과  8명을 주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나게 하므로서 지난 일 년 동안 모두 14명을 주님의 자녀로 등록(?) 시킴으로서 평균 한 단원이 1명을 입교 시킨 바 있습니다. 이렇게 다윗의 탑Pr이  괄목할 만한 활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지난해 저희 본당 선교왕으로 뽑히신 이세근 토마스 단장님의 힘이 컸다는 것을 이 자리를 빌어 말씀 드립니다.

 그렇지만 또 걱정 아닌 걱정(?)거리가 한 가지 생겼습니다. 이렇게 신단원이 한명 두명 늘어나다 보니 전체단원 수가 18명으로 증원되어 또 다시 분단을 하지 않으면 안되는 어려운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아무튼 분가는 싫지만 주님의 복음사업을 위하여  다음 달에는 신단원들의 선서식을 모두 끝마친 후 성모님께  새로운 부대를 창설하여 봉헌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난해에도 저희 다윗의 탑Pr에 성원을 보내주신 조곡동 사랑의 모후 꼬미시움 모든 단원들께 감사를 드리며 내년 사업 보고에서도 주님의 선교사명을 충실하게 수행하여 성모님께 함박웃음을 선사해 드릴 것을 이 자리에서 약속을 드리면서 사업보고를 모두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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