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6일 (목)
(백) 부활 제7주간 목요일 이들이 완전히 하나가 되게 해 주십시오.

악보ㅣ감상실

[화답송][NWC] [공통] 설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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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성가대 [piusmok5] 쪽지 캡슐

2011-01-24 ㅣ No.9267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설 명절 화답송을 NWC 2.0 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작곡자의 검토과정을 거쳐 개정된 전례시편에 따라 후렴구 일부를 재수정한 것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아름다운 화답송을 작곡해주신 박 마에스트라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악보를 인쇄할 때에는 프린터에 따라 설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첨부한 PDF파일을 인쇄하거나, 또는 이 파일을 참고하여 NWC파일을 수정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목5동 성가정성가대 나눔터지기 올림
 
화답송 : 시편 90(89),2와 4.5-6.12-13.14와 16 (◎ 17ㄱ)
<선창자가 후렴을 선창하면 교우들은 후렴을 받아 반복한다.>
◎ 주 하느님의 어지심을 저희 위에 내리소서.
<이어지는 시편은 선창자가 하고 교우들은 후렴을 반복한다.>
○ 산들이 솟기 전에, 땅이며 누리가 생기기 전에, 영원에서 영원까지 당신은 하느님이시옵니다. 천 년도 당신 눈에는 지나간 어제 같고, 한 토막 밤과도 같사옵니다. ◎
○ 당신이 그들을 쓸어 내시니, 그들은 아침에 든 선잠 같고, 사라져 가는 풀과 같사 옵니다. 아침에 돋아나 푸르렀다가, 저녁에 시들어 말라 버리나이다. ◎
○ 저희 날수를 헤아리도록 가르치소서. 저희 마음이 슬기를 얻으리이다. 돌아오소서, 주님, 언제까지리이까? 당신 종들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
○ 아침에 당신 자애로 저희를 채워 주소서. 저희는 날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리이다. 당신 하신 일을 당신 종들에게, 당신 영광을 그 자손들 위에 드러내소서. ◎  

전례 안내
설은 묵은 해를 보내고 새롭게 한 해를 맞이하는 새해의 첫머리이다. 설이라는 말은 묵은 해에서 새해로 통합되는 과정에서 다소 익숙지 못한 시간 인식을 드러내는 ‘설다’, ‘낯설다’라는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설을 신일(愼日)이라 하여 ‘삼가고 조심하는 날’로 기술하기도 한다. ‘낯설은 날’을 시작하며 몸가짐을 조심스럽게 해야 한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이날 우리나라는 조상 제사를 지내고, 어른들께 세배를 하는 전통이 있다. 교회는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전통을 받아들여 조상들을 위한 미사를 드린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입니다. 우리 선조들은 예부터 설날을 한 해의 첫날이라 하여 몸가짐을 바르게 하고, 조상들과 웃어른께 인사를 올리면서 한 해의 축복을 기원했습니다. 우리도 오늘 주님께 마음을 모아 기도하며, 우리 민족을 통해 섭리하시는 하느님께 감사드리고 정성스러운 마음으로 미사에 참례합시다. <매일미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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