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9일 (목)
(백) 부활 제6주간 목요일 너희가 근심하겠지만, 그러나 너희의 근심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화답송ㅣ복음환호송

연중 제 25주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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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17-09-10 ㅣ No.5257

찬미 예수님

 

"내 것을 가지고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할 수 없다는 말이오?

 아니면, 내가 후하다고 해서 시기하는 것이요?

이처럼 꼴찌가 첫째 되고 첫째가 꼴찌 될 것이다."

 

일자리가 없어서 하루 종일 빈둥거리다가 저녁에 겨우 고용되어서 한시간 밖에 일 할 수 없었던 사람.

내가 만일 그 사람이라면 품삯으로 겨우 만 오천 원만 가지고 가족에게 돌아갈 때 얼마나 비참할까요?

주님께서는 그 사람에게도 하루의 품삯을 주시는 너그러운 분이십니다.

일찍부터 일했다고 불평하지 말고 그 인자하심을 함께 나누어 받는 것이 어떨까요?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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