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6일 (월)
(백) 부활 제6주간 월요일 진리의 영이 나를 증언하실 것이다.

예화ㅣ우화

[도전] 실명을 이긴 복싱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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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jpatrick] 쪽지 캡슐

2004-11-11 ㅣ No.503

실명을 이긴 복서, 모리스 프랭크

 

 

모리스 프랭크는 미국에서 크게 기대를 모으던 권투선수였는데 어느 날 시합을 하다가 눈에 상처를 입었고 이것이 악화되어 실명에까지 이르렀다. 참담한 인생을 맞게 된 것이다.

 

의사는 "다시는 세상을 볼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하며 그의 장래를 걱정했다. 그러나 실명이 프랭크의 최후를 가져다 준 것은 아니었다.

 

그는 무엇인가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지를 불태우다 자신처럼 눈이 먼 사람들을 위해 '보는 눈'이라는 별명이 붙은 안내견을 최초로 훈련시켰다. 그러니까 그의 실명은 새로운 시작이었다.

 

[김윤미 자매님이 올려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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