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일)
(백) 부활 제6주일(생명 주일) 친구들을 위하여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악보ㅣ감상실

[화답송][NWC] [공통]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성모영보 대축일) - 박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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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정성가대 [piusmok5] 쪽지 캡슐

2011-03-17 ㅣ No.9439

+ 찬미 예수님

박현미 체칠리아 작곡의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성모영보 대축일)  화답송을 NWC 2.0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전례시편 개정에 따라 수정한 파일입니다. 귀한 시간과 정성을 들여 작곡해주신 체칠리아 마에스트라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나눔의 신비에 감사드리며,

화답송 : 시편 40(39),7-8ㄴ.8ㄷ-9.10.11(◎ 8ㄴ과 9ㄱ 참조)
◎ 주님, 보소서, 당신 뜻을 이루려 제가 왔나이다.
○ 당신은 희생과 제물을 즐기지 않으시고, 도리어 저의 귀를 열어 주셨나이다. 번제물과 속죄 제물을 바라지 않으셨나이다. 제가 아뢰었나이다. “보소서, 제가 왔나이다.” ◎
○ “두루마리에 저의 일이 적혀 있나이다. 주 하느님, 저는 당신 뜻 즐겨 이루나이다. 당신 가르침 제 가슴 속에 새겨져 있나이다.” ◎
○ 저는 큰 모임에서 정의를 선포하나이다. 보소서, 제 입술 다물지 않음을. 주님, 당신은 아시나이다. ◎
○ 당신 정의를 제 마음속에 감추어 두지 않고, 당신의 진리와 구원을 이야기하며, 자애와 진실을 큰 모임에서 숨기지 않나이다. ◎

전례 안내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가브리엘 천사가 나자렛 고을의 처녀 마리아에게서 구세주가 탄생할 것임을 예고한 날이다. 성경 말씀처럼 동정녀 마리아께서는 하느님의 명을 받은 천사에게 “은총이 가득한 이.”라는 인사를 받으셨고, 이에 마리아께서는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응답하신다. 이러한 순명으로 마리아께서는 예수님의 어머니가 되셨고, 온전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구원 계획에 동참하셨다.

오늘 전례
▦ 오늘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입니다. 가브리엘 천사가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의 마리아 집에 찾아가 예수님 잉태를 알립니다. 마리아께서는 이 신비한 힘에 이끌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십니다. 앞으로 펼쳐질 일이 무엇인지 모르지만, 하느님을 믿고 의탁하며 주님 뜻을 받아들이십니다. 성모님의 이런 온전한 믿음과 순종의 정신을 본받도록 은총을 청하면서 미사를 봉헌합시다. 
<매일미사에서>

* 이 날의 미사 전례문 전체를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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