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답송ㅣ복음환호송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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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전염병으로 인하여 지금은 전례가 기형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일부분의 신자들은 미사에 드믄드믄 앉아서 참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형제 자매님들은 방송미사를 집에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송미사에서는 실제로 영성체를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핵심이 빠진 미사를 마지못해 하고 있는 셈입니다. 이것이 오늘 더 뼛속깊이 슬픈 것은 오늘이 '그리스도의 성체와 성혈 대축일'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서 기도함으로써 이 재난을 빨리 끝내도록 합시다.
백 남 용 신부
* 부속가는 제단용으로 배포된 '독서집'에 수록된 그레고리오성가곡으로 하시길 권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파일첨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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