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9일 (화)
(녹)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성경자료

가롯 유다스의 은전 서른 닢

스크랩 인쇄

정중규 [mugeoul] 쪽지 캡슐

2001-03-05 ㅣ No.206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대가는 묘하게도

가롯 유다스가

주님을 판 은전 서른 닢으로 구입한

’나그네의 묘지’(마태 27,7)였다.

 

사실 그분의 속죄로 인해

갈 바를 모르고 헤매는 나그네였던

인류의 모든 방황은 끝났다.

 

모든 나그네는 그분의 품안에서 죽고,

인류는 나아갈 바를 확실히 알게 된

순례자로 다시 태어났다.

 

그뿐 아니라 인생의 모든 방황도 그분 앞에선 끝나고,

그분을 통과함으로써

인간은

하느님의 뜻안에 사는

목적의식이 뚜렷한 자가 되게 된다.

 

그분만 만나면 삶이 모든 것은 또렷해지게 되는 것이다.  

 



3,847 0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Comments
Total0
※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0/500)

  •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