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6일 (토)
(녹) 연중 제13주간 토요일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화답송ㅣ복음환호송

부활 제3주일(다해)복음환호송 - 김재연 루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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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rusia04] 쪽지 캡슐

2016-03-20 ㅣ No.4104

† 나를 따라라, 알렐루야, 알렐루야.

 

부활 제3주일(다해)복음환호송은 테오도로 뒤보아의

 " The Seven Last Words of Christ.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칠언" 7곡 뒤에 덧붙여진 마침곡을 페러프레이즈하여 작곡하였습니다.

 

이 마침곡의 가사는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이후 여러 작곡가들이 작곡을 하였는데요.

대체적으로 사순시기 전례 안에서 널리 불려집니다만,

 

부활성야 이후 부활시기 내내 저는 이 곡을 페러프레이즈할 것입니다.

사순시기에 취해지는 이 곡을 부활시기 선율로 택하게 된 동기는

뒤보아의 이 곡이 음악적으로는 코다의 역할을 한다는 점,

가사 텍스트로서는 마지막곡인 "목마르다" 로 마쳐진 예수님 수난과 죽음에 대한 

그 이후 우리의 응답으로서 의미를 갖지 않는가. 하는 견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Adoramus te, Christe et benedicimus tibi..." 로 시작되는 이 곡의 가사 텍스트도 함께 올려봅니다.

" 저희는 주님을 경배하옵니다. 그리스도님 영원히 찬미받으소서.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 구원하셨네.

  그리스도님 당신을 찬미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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