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답송ㅣ복음환호송

연중 제 7주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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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19-02-10 ㅣ No.6447

찬미 예수님

 

"남이 너희에게 해 주기를 바라는 그대로 너희도 남에게 해 주어라."

오늘 루카복음의 이 말씀은 모든 계명을 요약한 말씀입니다.

우리가 서로 이렇게 대해준다면 세상은 법 없이도 살 수 있겠지요.

오늘날 우리 사회의 문제도 결국엔 이 원칙으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

여,야가 서로 해달라고만 하고

보수와 진보가 자기 말만 들어달라 하고

노사가 서로의 주장만 내세웁니다. 먼저 들어주려는 생각은 없습니다.

오늘 복음말씀이 치료약으로 많은 이들 가슴에 울리기를 바랍니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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