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8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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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보ㅣ감상실

[성모][NWC,PDF,real AOD] Ave Maria (Bruck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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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ddram2] 쪽지 캡슐

2000-05-29 ㅣ No.165

안녕하세요, 과천 별양동 청년성가대 예담의 김성균 라파엘입니다.

휴~ 소개가 길죠?

예담은 본래 예수님을 닮은 사람들이라는 뜻으로 지은 저희 성가대의 이름인데

본당 신부님께서 ’우리의 목소리에 예수님의 마음을 담자’고 해석(?!)해 주셔서

그렇게 불리고 있답니다.

사족이었구요.

 

이미 5월도 지나가고, 본당마다 성모의 밤도 했을텐데

때늦게 아베마리아 한곡 더 올립니다.

나중에라도 활용하실 수 있잖아요?

 

개인적으로 Victoria, Arcadelt, Bruckner의 Ave Maria를 좋아하지만

특별히 Bruckner것은 왠지 신비로운 느낌마져 줍니다.

바장조 인데 소프라노와 테너가 소화해야 하는 음역이 상당히 넓어서

상당한 실력이 요구된다고 하겠습니다. (경험상... ^^;;;)

 

첫부분 "Ave Maria, Gratia plena..." 는

마치 천사의 노래를 듣는 것같은 느낌마저 청중들에게 안겨주며

 

각 파트가 "Sancta Maria"를 5번 연호(?)하면서

"우리죄인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하는 부분에 이르면

그 소름끼치도록 아름다운 선율에 눈물마저 흐릅니다.

(과장이 너무 심했나?  제가 원래 눈물이 많아서... ^^;;)

 

일반인에게 널리 불리우지는 않지만

정말 정말 아름다운 기도노래 "Ave Maria"로 Bruckner의 작품을 추천합니다.

 

pdf악보와 역시 성바오로 넷 서버에 링크되어 있는 real AOD 파일을 올립니다.

(NWC가 필요하신 분 개인적으로 멜 주세요...

 제가 게을러서 가사 입력을 아직 안했답니다.)

 

그럼 날마다 행복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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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5월31일 NWC파일을 추가합니다.

       이것은 제가 악보 멜로디만 입력한 것을

       목5동의 권오규 형제님께서 완성해 주신것입니다.

       도움이 되시길...

       (권오규 형제님, 제가 중간에 빠르기만 다시 약간 조정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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