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강론자료

2013-0626...연중12주간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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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gold] 쪽지 캡슐

2013-06-27 ㅣ No.1365

연중 12 주간 수요일 - 홀수 해 창세 15,1-12.17-18      마태오 7,15-20
 
 
성공을 위해서 움직이는 내 삶의 자세 중에서 하소연(=억울한 일, 딱한 사정 등을 간곡히 호소함.)과 푸념(=마음에 품은 불평을 늘어놓음)’이라는 표현을 생각해보겠습니다. 독서인 창세기의 말씀을 들으면서 생각한 대조적인 낱말입니다. 이 말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라면, 두 가지 모두 삶에 일어난 일에 대하여 감정을 드러내는 것이기는 하지만, 아무래도 푸념보다는 하소연이 더 낫다는 생각을 할 것입니다. 좀 더 정확하게 말해서, 누군가 내가 하는 말을 들어주는 대상이 있다고 한다면, ‘푸념을 하는 일로서 해결할 수 있는 일보다는 하소연으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거라는 얘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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