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론자료

2013-0711...영토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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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gold] 쪽지 캡슐

2013-07-11 ㅣ No.1377

연중 14 주간 목요일 - 홀수 해
 
 
 
예수님은 사도들에게 하느님의 일을 하는 데에 세상살이에 흔히 사용하는 것들을 걱정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느님나라의 일을 위해서 움직이는 일꾼은 세상살이의 먹을 것과 입을 것을 얻고 누릴 자격이 있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사람의 일이 아니라 하느님의 일을 하면, 세상걱정과 고민도 사라진다는 이 말을 어떻게 이해하겠습니까? 하지만 예수님의 이런 말씀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받아들이고 현실로 만들었냐 하는 것이 차이 날 뿐입니다. 사람들이 드러내는 자세에 따라, 내가 어떻게 하느님의 말씀을 대하는지에 따라 내가 사는 이곳이 소돔이나 고모라가 될 수도 있음을 안다면, 다른 이의 말을 허투루 들을 일은 아닐 것입니다. 다만 내가 그 긴박감을 모르기 때문에 입장과 환경이 다른 것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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