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9일 (토)
(홍)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 너는 베드로이다.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강론자료

2013-0801...하느님의 뜻을 내 가운데 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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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희 [gold] 쪽지 캡슐

2013-08-01 ㅣ No.1386

연중 17 주간 목요일 - 홀수 해 탈출기 40,16-21.34-38        마태오 13,47-53
 
2013. 8. 1. 등촌3              
 
사람은 내 눈앞의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먼저 생각하고 먼저 해결하고 살게 돼 있을 것입니다. 의식주라고 말하는 표현이 바로 그것일 것이고, 그것을 기준으로 사는 것이 사람의 행동일 것입니다. 이렇게 사는 모습에서, 신앙인으로 산다는 것은 어떤 의미이겠습니까? 신앙인이라고 해서 세상에서 만나는 어려움들이 우리를 건너뛰고 아무런 걱정 없이 맞이할 수 있는 일은 아니겠지만, 같은 상황에 빠져있다고 하더라도 신앙인은 그 같은 일을 대하는 자세가 세상을 기준으로 사는 사람들과는 뭔가 달라야 할 것입니다. 이렇게 말을 하면, 무엇이 얼마나 달라야 한다는 소리로 알아들을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런 말에 우리는 얼마나 찬성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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