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화답송ㅣ복음환호송

연중 제20주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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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22-08-14 ㅣ No.9010

찬미 예수님

 

저는 며칠 전에 부유한 교우들과 만나서 맛있는 식사와 술을 즐겼습니다.

그러다보니 가끔씩 제가 내기도 합니다. 오늘 복음말씀을 들으면서, 가난한

이들이 아니고 부자 사람들과 어울리는 제 모습을 바라보며 죄송하고

마음이 아픕니다. 아마도 현실에 살고 있는 교회의 아픔이기도 할 것입니다.

주변의 가난한 이들에게 눈길을 더 주어야 하겠습니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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