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화답송ㅣ복음환호송

연중 제32주일 화답송, 복음환호송, 단성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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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용 [baekny] 쪽지 캡슐

2022-10-23 ㅣ No.9126

찬미 예수님

 

"주님, 저는 깨어날 때 당신 모습에 흡족하리이다." (오늘 화답송 후렴구)

오랜 대유행병에 시달리다 보니, 그저 매일이 마스크 속에서 시작되고

마스크 속에서 흘러가고, 마스크 속에서 마감하는 것이 익숙했습니다.

아직도 완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제는 조금씩 옛 모습으로 복귀합니다.

문득 깨어 보니 세상이 많이 달라졌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백   남   용   신부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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