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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성령 이해란 책에 찾으시는 내용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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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식 [jpatrick] 쪽지 캡슐

2010-12-29 ㅣ No.993

아래 신문 기사에 나온 책을 구입하시면 될 듯 합니다. 찾아보니 그 책 부록에 원하시는 내용이 있네요.
 
 
주교회의 신앙교리위, ''올바른 성령 이해'' 발간 
 
건전한 성령쇄신운동 길잡이 
 
 
성령은 인류 역사 안에서 교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활동한다. 또 오늘날 교회 안에서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성령쇄신운동'은 많은 신자들에게 회개와 쇄신의 은혜를 주고, 신앙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그러나 반면, 이 운동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선입견으로 부작용과 피해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한국 주교회의는 '성령쇄신운동'에 대한 올바른 식별과 판단이 시급하다는 인식 아래, 산하 신앙교리위원회를 통해 올바른 '성령쇄신운동'을 돕기 위한 지표 마련에 힘써왔다.
 
주교회의 신앙교리위원회(위원장 최창무 대주교)가 최근 펴낸 책자 '올바른 성령 이해'(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88쪽/3000원)는 '성령쇄신운동'의 바르고 건전한 방향에 대해 누구나 알기 쉽도록 해설한 책자다.
 
특히 '…성령 이해'는 '성령쇄신운동'의 역사와 은사를 통한 삶의 변화, 은사의 오남용 등을 구체적으로 밝혀 '성령쇄신운동'을 무조건 반대하거나 경시하는 사례, 성령 은총에 대한 바른 식별없이 개인의 체험이나 치유 또는 신령한 언어 등에 대한 지나친 관심과 집착으로 건전한 신앙생활을 해치거나 교회 공동체에 피해를 주는 사례 등을 개선하도록 돕는다.
 
책자는 제1장 '성령은 누구신가'를 비롯해 '성령 이해의 역사' '성령쇄신운동의 빛과 그늘', '은사의 식별' 등 총 4개 장으로 구성돼 있다. 또 각 장에서는 '성령에 관한 논쟁과 교회의 가르침', '은사의 오해와 남용', '가계치유', '일부 봉사자들의 그릇된 자세' 등과 관련한 문제점과 대안, 은사 식별 기준에 대해서도 명료하게 해설해 관심을 모은다. 부록으로는 사도신경과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아타나시오 신경 등을 담았다.
 
신앙과 도덕에 관한 교리를 수호하고 신앙의 이해를 돕는 다양한 연구·집필 활동을 펼치는 신앙교리위는 그동안 '환경문제와 그리스도인의 생활'(2005년)과 '올바른 성모신심'(2006년), '건전한 신앙생활'(2007년) 등 다양한 신앙생활 길잡이 서적을 편찬한 바 있다.
 
[가톨릭신문, 2009년 1월 1일, 주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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