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6월 2일 (일)
(백) 지극히 거룩하신 그리스도의 성체 성혈 대축일 이는 내 몸이다. 이는 내 피다.

화답송ㅣ복음환호송

부활 성야(다해)서간 후 알렐루야-김재연 루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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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연 [rusia04] 쪽지 캡슐

2016-03-13 ㅣ No.4083

알렐루야, 알렐루야, 알렐루야.

부활 성야(다해)서간 후 알렐루야는 테오도로 뒤보아의

 " The Seven Last Words of Christ.  그리스도의 십자가상의 칠언" 에 덧붙여진 마침곡으로

그레고리오 성가부터 시작해서 여러 작곡가들이 이 가사를 택하여 작곡한 곡들이 사순시기에 널리 불려지곤 합니다만,

저는 이 마침곡으로 부활 성야부터 부활 시기 내내 복음환호송을 페러프레이즈하여 작곡하려 합니다.

 

뒤보아의 이 곡은 음악적으로는 코다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여겨지기도 하고,

가사 텍스트로서는 마지막곡인 "목마르다" 로 마쳐진 예수님 수난과 죽음에 대한 

그 이후 우리의 응답으로서 의미를 갖지 않는가. 하는 견해로 택합니다.   

 

"Adoramus te, Christe et benedicimus tibi..." 로 시작되는 가사 텍스트도 올려봅니다.

" 저희는 주님을 경배하옵니다. 그리스도님 영원히 찬미받으소서.

  십자가 죽음으로 우리 구원하셨네.

  그리스도님 당신을 찬미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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