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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성녀 한영이 막달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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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녀 한영이(韓榮伊) 막달레나(1784-1839)
외교인 가정에서 태어난 한영이 막달레나는 혼기에 이르러 권 진사라는 양반의 후처로 들어가 딸 권진이(아가타)를 두었고, 남편이 임종 대세를 받고 죽으면서 천주교를 믿으라는 유언에 따라 딸과 함께 입교했다. 그 후 신앙생활을 위해 딸과 함께 집을 나와 교우들 집에 몸붙여 살다가 1839년 7월 17일 딸과 딸의 친구인 이경이(아가타)와 함께 체포되었다. 12월 29일 6명의 교우와 함께 서소문 밖 형장에서 56세로 참수형을 받아 순교했다.
- 성녀 권진이(權珍伊) 아가타는 딸. - 성녀 이경이(李瓊伊) 아가타, 성녀 권진이(權珍伊) 아가타와 함께 체포됨. 0 316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