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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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같은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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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천 [yudobia] 쪽지 캡슐

2024-03-07 ㅣ No.103874

 

 

 


                                예수님 같은 이들 

 

       춘분이 지난후 (음력 15일)보름달이 뜨는날부터 첫번째 일요일을

       부활절이라고 하지요

       카톨릭에서는 가장 큰 기념일이지요

       많은 사람들이 그이의 말을 들으려 모여들었지요

       그러다 그규모가 점점 커져 많은 사람들이 왕으로 여기기 시작했지요

       왜냐구요

       옳바른 삶을 강조했기 때문일 겁니다

       왕건 시대에 왕이 또하나 나타났으니 역적으로 간주하지요

       그는 그렇게 십자가에 못박혀 가슴에 칼로 찔려 죽음을 당하지요

       그러나 그는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지요

       선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예수그리스도

       언젠가 이런 얘길했지요

       사람은 나뿐짓을 하면서 산다고 말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착한 삶을 원하지요

       한편 선은 구체적으로 보면 아름답지요

       사랑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이지요

       요즘도 그옛날에 방영했던 드라마가 TV의 여러 찬넬에서 나오고

       있지요

       가난한 이의 병을 아무것 받지 않고 고쳐주지요

       또 고치지 못하는 고질적인 병을 연구 노력해서 고쳐내지요

       어진 마음이 바탕을 하고 있지요

       그 이가 바로 천인이고 가난한 상태에서도 이웃을 돕는 허준이지요

       마의(말의 병을 고치는 의사)가 말을 고치던 경력으로 다른 의사

       들이 고치지 못하는 병을 고쳐내지요

       나쁜 짓을 일삼는 의사와 강하게 대립하면서 선하게 살아가지요

       재능이 탁월한 그 마의가 바로 백광현이지요

       고조선이 억울하게 멸망 당하지요

       무척 불행스런 일이지요

       옳바르지 안은 사태지요

       그 많은 유족들을 이끌어 억을하게 당한 나라를 다시 세우지요

       그는 유족들을 위해 앞장서서 나아가지요

       그가 바로 활을 잘 쏘는 고구려의 시조 주몽이지요

       또 망한 나라를 수많은 갖가지 고난을 다 겪으면서 나라를 다시

       세우지요

       갖은 고생을 다하는 대조영이지요

       만인이 원하는 억울한 일들을 위해 희생하는 위대한 이들이 있지요

       첫 방영후 여러번 TV에서 방영되고 있지만 계속 보게 된답니다

       어질고 선의 기질을 안고 태어난 이들이지요

       이들을 생각하다가 선을 내세우고 살아가라고 지도하던 예수님이

       떠오릅니다

       예수님 같은 이들이 있음을 인식하게 되지요

       그렇게 억울하게 죽은후 다시 부활한 날, 부활절이 이번달 말일이지요

       카톨릭에서는 이 부활절이 가장 큰 명절이라고 할까

       우리가 살아가면서 선을 강요하는 곳은 성당이 이지요

       주에 한번씩 서로 인사를 하면서 평화를 빈다고 미사때 하지요

       하루에 한번씩 이미 지은 죄와 또 앞으로 짓지 않기위해 저녁 기도를

       하지요

       아무리 강심장을 갖은 이라할지라도 이런 기도를 하면서 가슴속에 무언가

       느낌을 갖지요

       금방 잊어버리더래도 말입니다

       우리는 미래를 알수 없지요

       이렇게 모르기 때문에 옳바르지않은 일을 하나봅니다

       허준을, 주몽을, 대조영을, 마의인 광현을 생각하면 예수님을 나도 모르게

       기억하게 된답니다

       가난한 이를 돕고 이웃을 사랑하라는 귀절이 핵심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사람은 우선 내가 좋아야되지요

       내 마음에 드는 일이어야하지요

       내가 하고싶은 일이어야하지요

       그러니 욕심이 생기고 그에따라 잘못이 발생되지요

       나도 좋고 이웃도 좋을순 없을까

       유년시절이 지나고 청년시절이 지나고 장년 시절이 지나고 그리고

       노년시절에 접어들면서 이제야 평화가 뭔지 사랑이 뭔지 조금은

       알게 된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웃에 피해를 주면서 미안한 생각과 미안한 행동이라고

       느낌을 갖지 안으면 않되겠지요

       수 많은 나날중에서 우리는 그 느낌을 분명히 언젠간 느끼게 되지요

       죽기전에 그 느낌을 갖지 못한다면 악에게 손들었다고 판단하지

       않을수 없을것 같습니다

                                                  (작성: 2024. 03. 07.)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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