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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새해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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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업 [rlawhddjq] 쪽지 캡슐

2020-01-01 ㅣ No.506



교황 새해 메시지 "교회, 싸움에 뛰어들어 사람들에게 가까이"

김서영 입력 2020.01.01. 15:47 

        

2020년을 맞아 세계 지도자들이 속속 신년 메시지를 내놓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가 세상을 외면하지 말고 "싸움의 한복판에 뛰어들어 다시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새해 전야 미사에서 교회의 치열한 자성을 요구하며 이같이 강론했다고 dpa통신이 1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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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마크롱, 총파업에도 연금개편 의지 거듭 밝혀
신년 메시지를 전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2020년을 맞아 세계 지도자들이 속속 신년 메시지를 내놓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회가 세상을 외면하지 말고 "싸움의 한복판에 뛰어들어 다시 사람들에게 가까이 다가서야 한다"고 말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바티칸의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새해 전야 미사에서 교회의 치열한 자성을 요구하며 이같이 강론했다고 dpa통신이 1일 보도했다.

교황은 "우리는 다른 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존재와 도움을 구하는 목소리를 듣도록 요구받는다"면서 "사람들과 교회가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러한 소통을 통해 "다시 거리로 나아가며, 대립과 경계의 낡은 논리를 극복하고, 함께 보다 공정하고 우애가 넘치는 도시를 만들려는 갈망이 도시와 교회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교황은 이날 미사에 앞서 개인적으로 로마에서 열린 친구의 장례식에 참석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매년 1월 1일을 '세계 평화의 날'로 정해 기념하는 천주교에서는 이날 성베드로대성당에서 교황이 집전하는 미사와 함께 새해를 맞이한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신년사 [AFP=연합뉴스]

한편 연금개편을 두고 노조와 대립하고 있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빠른 협상'을 언급하면서도 연금 개혁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물러설 기미를 보이지 않았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약 18분간의 연설에서 연금 개편으로 노동 기간이 길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인정하면서도 "이러한 우려 때문에 (개편을) 멈출 수는 없다"고 말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연금 개편을 포기하게 되면 "시스템에서 버려진 이들과 젊은이들에게 희생을 치르게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마크롱 정부는 현재 직종·직능별로 42개에 달하는 퇴직연금 체제를 포인트제 기반으로 단일·표준화하고, 법적 정년 연한을 현행 62세에서 64세로 올리는 방향으로 제도를 바꾸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지난달 5일부터 프랑스 전역에서 고속철과 지하철이 멈춰서는 등 대대적인 파업이 계속되고 있다.

이번 시위는 프랑스에서 1986년과 1987년 초 28일간 지속했던 최장기 운송 파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sykim@yna.co.

 날 깨물려고요?"…교황 `볼 키스`요청에 익살 응수

최근 불미스런 일 재치있게 진화
교황 장난스런 발언에 웃음 폭발
         

"날 깨물려고요?"…교황 `볼 키스`요청에 익살 응수
8일(현지시간)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신자와 포옹하는 프란치스코 교황. EPA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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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볼에 키스해달라고 요청한 수녀에게 유머러스하게 대응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자신의 손을 잡아당긴 한 신도의 손등을 때리고 역정을 내 논란을 불러온 '버럭 사태'를 익살스럽게 진화시킨 것으로 해석돼 다시한번 눈길을 끌었다.  

8일(현지시간)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수천 명의 신자들로 가득 찬 대성당 홀에 들어서자 한 수녀가 들뜬 표정으로 교황에게 "바초, 파파!"라고 외쳤다. '바초, 파파'는 이탈리아어로 '교황님, 키스해주세요'라는 뜻이다.  

이에 교황은 웃으며 "오, 날 깨물려고요?"라고 응수했다. 교황의 장난기 어린 발언에 좌중은 웃음바다가 됐다. 

교황은 그러고 나서 "가만히 계세요. 당신에게 키스할 테니 그대로 있으세요. 깨물지 마세요"라고 재차 농담을 던졌고, 아주 작은 체구의 수녀는 "그렇게 하겠다"고 약속했다.  

교황은 곧바로 수녀의 오른쪽 뺨에 입술을 댔다. 수녀는 기쁜 나머지 펄쩍펄쩍 뛰면서 고맙다는 말을 연발했다. 

교황은 지난달 31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일반 신도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과정에서 한 여성이 손을 세게 잡아당기자 손등을 두 번 내리친 뒤 불같이 화를 냈다. 

교황은 다음 날 곧바로 인내심을 잃었다며 해당 여성에게 사과했지만, 이 장면은 짧은 영상에 담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 급속히 퍼지며 무성한 뒷말을 낳았다.  

교황이 공개된 장소에서 정제되지 않은 감정 상태를 그대로 표출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교황의 역정에 SNS에선 "교황도 사람이다" 등의 반응과 함께 경호 책임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제기됐다.

일각에선 교황이 이러한 일이 반복될까 우려해 이날 수녀의 요청에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접근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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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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