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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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예수님이 사제에게 - 사탄의 나라는 암흑의 나라이다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 /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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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찬 [jesus_maria] 쪽지 캡슐

2024-03-19 ㅣ No.103923

옷타비오 신부를 통해 사제에게 주신 예수님의 메시지  

("아들들아, 용기를 내어라!"에서/ 1999.10.30 교회인가/ 가톨릭출판사)


╋ 사제는 또 하나의 그리스도(Sacerdos alter Christus)이다.

거룩한 사람들만이 사제의 위대함을 제대로 볼 줄 알았다(1975.7.29) 



사탄의 나라는 암흑의 나라이다


...... 이 세상에 있는 사탄의 나라는 암흑, 곧 캄캄한 밤과 같은 나라이다. 그 때문에 수천 년 전부터, 특히 이 마지막 두 세기에 걸쳐, 교회와 온 인류를 파괴하기 위해 사탄이 꾸미고 있는 음모가 보이지 않게 되었다. 또한 '하느님 나라'를 없애고 동시에 사람이 된 '하느님의 말씀'인 나를 없애겠다는 어처구니없는, 그렇다, 참으로 어처구니없는 망상을 품고 하느님 나라에 손상을 끼치면서 자행하는 그의 모든 짓거리도 보이지 않게 되었다.


암흑의 나라는 하느님의 나라와 정반대인 것으로서, 창시자 루치펠을 따른 베엘제불과 사탄 및 매우 많은 천사들의 군대에 의해 생겨났다. 이 반역한 피조물들은 터무니없는 생각, 터무니없는 의지에 고착되어 있는데, 그것은 그들이 하느님과 동등할 뿐만 아니라 더 우월하다고까지 생각하여 하느님과 겨루고자 한다는 것이다. 그래서 줄곧 하느님께 도전해 왔고, 도전하지 않기를 원할 수도 없어졌다. 그러니 하느님의 영원하신 '말씀'이 사람이 된 '강생의 신비'를 도무지 이해할 수 없고 믿을 수도 없다.

하느님의 영원하신 아들이 인성을 취했다는 것, 다시 말해서 그들보다 열등한 본성을 취했다는 것이 그들에게는 너무나 말도 되지 않는 일이어서, 도무지 받아들일 수가 없는 것이다.


지옥에서는 세상에서 누렸던 은혜에 비례해서 고통을 받는다


사랑이 없는 이 괴물들, 없을 뿐만 아니라 사랑이란 것을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이 괴물들은 결코 인간을 사랑할 수 없다. 그들은 감언이설로 인간을 에워싸지만, 단지 인간에게 더한 고통을 주기 위한 덫을 놓을 뿐이다. 지능과 의지와 그 밖에 타고난 재간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선을 위해서는 그것을 사용할 수가 없고 다만 악을 위해서만 사용하기 때문이다.

파괴 작전 속에 얼음같이 냉혹하게 굳어 있는 그들은 갈수록 더 깊이 죄악 속으로 빠져 들고 싶은 가학적인 욕구를 느낀다. 막무가내로 악을 생각하고 악을 원하고 악을 이루어 내는 것이다.

사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끝없이 음모를 꾸미고 있다. 그들과 동맹을 맺은 자들과 그들의 "교회", 곧 프리메이슨을 이용하여, 하늘에서 '빛'의 천사들과 암흑의 천사들 사이에 벌어졌던 싸움 외에는 일찍이 선례가 없었던 큰 전투를 이 땅에서도 일으키기 위함이다.....


암흑의 나라는 한 패를 이루는 세 두목이 지배하는 계급 제도적인 나라이다. 이는 증오와 불의의 나라이며, 실상 가장 추잡스러운 격정에 의거하여 세워진 것으로서, 우주 속 어디에도 그런 곳은 없으며, 인간의 말로는 묘사할 수도 없을 만큼 가공할 나라이다.

이 나라의 신민은 루치펠, 베엘제불, 사탄과 더불어 대반란을 일으킨 천사들이다. 그럼에도, 이 나라가 확장 일로에 있는 것은, 하느님의 구원 계획을 거부하고 지옥의 어두운 세력인 악마의 계획에 동조하는 사람들이 모두 여기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대죄(=죽을 죄) 상태에서 죽은 인간은 영원히 죄 속에 머물러 있게 된다. 타락한 천사들과 사람들이 지옥 속에 그들의 타고난 재간들을 가져왔고 또 현재도 가져오고 있으니, 그 재간이 뛰어난 것일수록 고통도 그만큼 더 크기 마련이다. 따라서 지옥에서 받는 고통은 이 세상에서 누린 은혜들에 비례하는 고통이다.


회개하여라!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여라!


세상에서 하느님께 특별히 간택되어, 고귀한 은총과 사랑과 함께, 하늘의 천사들도 거룩한 부러움을 느끼는 부르심을 받는 특은을 입은 사람; 그리하여 어떤 천사도, 하느님의 은혜를 가장 많이 입은 천사도 결코 받은 적 없는 품위와 능력으로써 하느님의 사제라는 숭고한 사명을 위해 뽑힌 복된 사람; 그런 사람이 만일 영벌에 떨어지면 (어떻게 되겠느냐?) 삼킬 듯 달려드는 불길 - 인간의 말로는 도저히 형용할 수 없는 불길에 휩싸이게 될 것이다.


내게 자신을 봉헌하고서도 죄와 두 가지 사욕(邪慾)의 껍질 속에 죽치고 있는 가련한 자들아, 너희를 기다리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너희 머리 위에 드러워져 있는지를 안다면, 힘들고 오랜 속죄도 마다하지 않으련마는! 회개하여라! 너무 늦기 전에 회개하여라! 나 예수가 이렇게 호소하고 있다! 십자가에 못박힌 내 앞에 무릎을 꿇고, 자비와 용서를 청하여라!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그리고 너에게 소중한 이들과, 사태를 볼 줄 알기 때문에 내게 봉헌한 자들의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두루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고, 기도하고, 보속하여라!

(1978년 11월 13일)


 

이 메시지를 네 동료들에게 전하여라. 그리고 어떤 반응이 일어나건 염려하지 말아라. 씨 뿌리는 착한 사람처럼 네 씨앗을 뿌려야 한다. 그 가운데서 단 한 톨만 좋은 땅에 떨어진다 하더라도, 네 일과 고통이 허사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네 동료들에게는 훌륭한 봉사를, 수많은 고통의 타격에 싸여 있는 나에게는 적으나마 기쁨을 안겨 주게 될 것이니 말이다.

아들아,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5년 9월 30일)


아들아, 나는 네 심경을 알고 있다. 내가 너로 하여금 (이 모든 것을) 알게 했고, 그러니 네가 다른 사람들도 알게 되기를 바라며 애를 태우고 있는 것이다. 네게 강복한다. 나를 사랑하여라!

(1976년 6월 15일)


아들아, 기도하여라. 그리고 교만에서 나올 부정적인 판단에 대해서는 마음쓰지 말아라. 그런 판단은 비누거품처럼 곧 사라질 것이다.

(1976년 6월 8일)


수많은 내 사제들의 회개를 위해 네 고통과 기도를 바쳐다오.

(1976년 11월 26일)


아들아, 내가 너에게 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받아써서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내 교회의 선익을 위해 필요하니 말이다. .........

이제 너에게 강복하마, 아들아. 두려워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다 받아써라! 내가 언제나 너와 함께 있을 테니, 걱정일랑은 떨쳐 버려라.

(1976년 12월 1일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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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 하느님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기를 바라며,

하느님의 나라가 오시며,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기를 바랍니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거룩하시도다. 주 우리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하늘 높은 곳에는 하느님께 영광. 내 영혼아, 주님을 찬미하여라! 지극히 거룩하시고 만군의 왕이시며 살아 계신 자비의 하느님, 오늘도 저에게 생명을 주셔서 감사하며 주님의 구속사업의 도구가 되게하시고 평온한 죽음을 맞게하소서. 원죄없이 잉태되신 성모 마리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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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 세상과 모든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넘치기를 기도드립니다 ] 

 

주님, 모든 연옥영혼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시고,

특히 전세계로 퍼진 코르나19로 죽은 모든이에게 자비를 베풀어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아멘.

세계 곳곳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이들의 한숨과 기도를 들어주시고, 국민들을 억압하고 탄압하는 지도자들이 회개하여 주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소서. 아멘.

성령의 불길이 한반도에서 전세계로 퍼져나가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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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연옥 영혼들과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과 하느님을 반대하는 사람들과 다른 신들을 믿는 사람들과 쉬는 교우들을 위해서” 라는 지향을 미사에 참례때 혹은 기도하면서 붙이면 매우 큰 선행과 보속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인의 통공 교리를 생활화 한다면 지상에서 행할 수 있는 선행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느님과 예수님과 성령께 찬미와 흠숭을, 하느님의 어머니이신 마리아와 성가정의 수호자이신 요셉께 사랑을!

 

http://예수.kr ,  http://마리아.한국)

 

 

삼위일체이신 하느님, 자비의 예수님, 양점상 마리아와 장한상 요셉과 장가브리엘과 모든 거룩한 연옥영혼에게 구원의 은총 속에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교회와 교황님과 사제와 수도자와 온 세상의 모든 이들과 태아에게도 은총과 자비를 베푸소서. 온 세상과 우리 나라에도 사랑과 평화와 축복이 가득하게 이끌어주소서. 성모 마리아님과 배필이신 성 요셉과 성인의 통공 안의 모든 가족들은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이 모든 것을 우리 주 예수님의 수난의 공로로 하느님의 뜻 안에서 하느님께 기도드립니다. 하는 일마다 잘되리라 (시편1,3)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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