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16일 (화)
(백) 부활 제3주간 화요일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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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12171글쓴이입니다. 성당의 공동체 생활에 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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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5-13 ㅣ No.12173

제가 개신교로 때로는 전향하고 싶다는 말씀에 

성당 공동체 생활을 하지 않는걸로 보인다고 하셨지요..

 

그런데 저는 지금 1세,3세 자녀를 키우는 전업주부가 되어 성당활동을 다닐 처지가 못됩니다..

 

마음 같아선 레지오나 성경공부 등 단체생활 하고 싶지만 집도 성당과 거리가 멀뿐더러 아이들 돌보랴 활동할 형편이 못됩니다. ㅜㅜ

 

남편도 아직 신앙에 열성은 아닌지라 제가 육아 제쳐두고 성당활동하는걸 달가워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집에서 간간히 유투브로 신부님,목사님 말씀듣고 기도하는게 전부입니다. 

 

그런데 신부님 강론도 재밌고 유익했지만 조하문 목사님 간증이란걸 듣고 공감도 많이 되고 깨닫게 된것도 많았습니다. 그렇게 간구해도 들리지 않았던 하느님 음성도 뚜렷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저도 모태신앙인지라 떠나기 싫고 가톨릭에 계속 머물고 싶지만 지금으로서는 혼란스럽네요..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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