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7일 (토)
(백) 부활 제4주간 토요일 나를 본 사람은 곧 아버지를 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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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성가] ♬ Music : 내 어찌 그분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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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영 [lby00523] 쪽지 캡슐

2020-04-07 ㅣ No.30487

     

♬ Music : 내 어찌 그분께 ♬ "너는 닭이 울기 전에 세 번이나 나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성주간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외로운 ‘항해’를 하십니다. 곳곳에 암초가 있습니다. 신앙은 하나의 여정입니다. 어디서 출발하여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모르는 여행자는 없습니다. 신앙생활도 하나의 여행이기 때문에 당연히 그 출발점과 시작점을 알아야 합니다. 성당만 나온다고 전부가 아닙니다. 각자의 목적지는 각자가 정하는 것입니다. 방향은 자신이 잘 정하고 있어야 합니다. 성당을 열심히 나오면 방향을 잘 정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주님, 주님 해도 하늘 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고 하십니다. 성당에 나오는 것은 우리가 가져야 할 궁극적인 목적이 아닙니다. 성당에 나와서 내가 어떻게 변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합니다. 사랑합니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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