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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05 ㅣ No.17614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내년 3월에 세례명을 받을 예정입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길지만 세례명에 대한 고민이 되네요. 저는 미리 마음속에 성인을 정하고 그 분을 생각하면서 신앙생활을 배우고 싶었고 성격상 목표가 뚜렷해지면 추진력도 얻는 편이기 때문에 어떤 분을 정할지 무척 고민이 되었습니다. 미리 못 정하면 당일날까지도 제대로 못 정할 것 같은 걱정도 되고요. 일단 축일로 받는 것은 최소한의 기준이고 추천을 받거나 수녀님이나 신부님께 받는 걸 우선순위로 두었습니다. 추천 세례명이나 의견 등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부탁드립니다. : )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0 436 2댓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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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명 고민이 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