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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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제 미래와 운명이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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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220.72.245.*]

2017-03-20 ㅣ No.11442

운명이라는 것은 운전할 운자에 생명명자입니다. 즉, 목숨을 내가 운전하다'로 해석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호랩산에서 "당신은 누구신가요?" 라고 묻는 모세에게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나는 나다"

따라서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고자 하는 사람은 "깊은 나와 깊은 너"의 만남을 향유해야 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을 믿고 닮고 따른다는 것은 세상 흥청망청형 군중들과 전혀 다를 어렵고 또 어려운 길입니다.

예를 들어 아무리 신앙 생활을 바리사이들처럼 율법학자들처럼 철저히 한다 한들 그는 곧 멸망할 것입니다.

장애인 병원을 설립할 때 나약한 인간이 절대 이길수 없는 물질주의, 생명경시 사조에 뒤섞여 땅값, 집값 떨어진다느니 어쩌느니 하면서 병원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좀비주의는 머리는 인정하지만 가슴이 인정 못하는 사조로서 그 틈에는 스스로 장애인 가족을 두 번 죽이는 장애인 가족 또한 섞여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의 특징은 산에서 도중 내려와도 되는 등산과 히말라야 등반의 차이를 모릅니다. 신앙은 때때로 등산이 아닌 등반같은 것입니다. 그리하여 다만 정상에 올라 자아욕을 채우는 등반이 아닌 조건없는 기쁨에 머물어 하느님과 하나되어 쉬다가 새로이 뽑혀 지상으로 파견되는 것인데 하느님께서 과연 아무나 너 파견하여 사람들을 구하거라! 하실까요? 

 

운명은 가슴이 아닌 머리로만 개척하려 하면 삑사리 온상이요 그렇다고 늘 깨어나지 못한 가운데 가슴으로만 했다가는 마귀들이 좋아하고도 남을 결과를 초래합니다. 예를 들어 흉성이라 함은 다만 가슴에 포인트를 주는 소리로서 배에 힘을 주는 복성과 다름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한올한올 성모님 십자수를 뜨듯 광야의 소리를 말씀화로 변모될 수 있도록 다만 머리 가슴 일곱 소리로서 부름으로서 부르심을 만난다면 그는 프로건 아마건 이미 오관을 쇄신하고 있기에 가수 이전의 설파자로서 성공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가요 백곡 불러봤자 성가 한곡에 못 미치는 공부 효과도 이때 재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가요가 틀렸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다만 청음에 약한 여자들 꼬시는 것에 국한되기 쉬운 대중가요 가수들은 잘해야 산전수전공중전으로 깨닫고 돌아온 탕자가 되지만 또한 성가만 편식하는 사람은 자칫 시기 질투에서 자유롭지 못한 인간적 큰아들로 머물수 있기에 하느님과 나 또한 세상과 나는 운명 공동체로서 흉성을 즉 심장=사랑=하트 감실 앞에서 촛불 켜는 연습을 통한 머리의 즐김은 모든 잡념조차 선 수비력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질문자께서는 대략 보니 악한 이시대에 있어 비교적 건강한 신앙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모순을 안고 사는 현대인 관점으로 볼 때 수비력 보완 의지도 좋으나 억제를 위한 억제가 보입니다. 그러다간 히스테리 공격 남발의 정신병 용수철 효과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필자는 남자로서 제 아무리 예쁘고 글래머틱하고 성모님 닮은 아름다운 여자를 보더라도 강력한 수비력을 위해 이들 보기를 돌처럼 보지 않을수 없습니다. 음과 양 만남이 이별을 동반하기에 그것을 우리가 경계하는 것은 좋으나 필연의 헤어짐 앞에서 허덕이기만 한다면 그는 또 호시탐탐 노려온 마귀가 좋아할 일이기에 늘 깨어나기 위한 부단한 공부생활은 기도+봉사+성사+공동체 생활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필자는 채험 문제로 27년 모닝뉴스 사랑과영혼 아이디를 고수하는 입장으로 강조합니다. 단 하루도 매일복음을 땔래야 땔수 없고 혐오감 스러운 악의 현상들이 더 잘 보여 때때로 괴로운 신앙생활 시행착오자로서 강조합니다. 하느님 아닌 다른 이들에게 의탁하는 것은 사이비의 첫 걸음입니다. 운명 감정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느님 전지전능을 믿는다면 그 아픔마저 사랑하지 못하는 내 자신이 보이고 고통의 뒤안길 부끄러움과 감사가 밀려올 것입니다.

 

잡념중에는 그것을 끊어버리기 힘든 무언가가 있지요. 그럴땐 그 잡념 자체를 내려놓도록 노력해보세요. 성체조배를 권합니다. 내려놔야 그 다음 밀당이 유익해지는 것입니다. 밀당도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라 했습니다. 머리와 가슴 일곱 통로 오관을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바라보세요. 장애인 홀로 경사진 평면로를 지나도록 방관하는 행위는 앉아서 연목구어를 바라는 운명론자와 같기에 또한 세상에서 제일 힘든 것이 노는 것이기에 이나라 자살율도 저출산율도 고통사고, 이혼, 낙태, 제왕절개율도 여전히 활개치는 것입니다.

 

어차피 세상이 정신병원이고 대충 좋은 천사로 파견받으려 하지 말고 성 미카엘, 성 라파엘, 성 가브리엘 대천사로 파견받고 싶다면 지금의 장애인 가족보다 편안함이 또는 그 훈련들이 왜 감사한 일인가부터 다시 찾아보도록 해보세요. 그 몸과 마음안의 잡다한 사고를 유발하는 것들은 바이러스 체크를 더 강력하게 하면 됩니다. 다음부터는 일단 뻔스럽더라도 성당 입당시 제일 먼저 그리스도 제대를 바라보도록 해보세요. 복음을 가까이 접할수록 하느님께서는 때때로 큰아들만 아들이더냐, 사라미아인에게는 신령성체조배, 신령성체 등 즉 준비없는 이별 아닌 준비의 즐거움을 베풀어주심 만날 것입니다.

 

천하의 재수없는 꼴들을 보게 되면 즉각 내안의 감실 심장으로 피신하십시오. 두레박, 펌프, 수도꼭지 기도의 삼단계가 노래처럼 시처럼 소나기 단계로 접어들수록 더 내 안의 수비력 보완으로 활용하십시오. 정치인들 중에도 이러한 노하우 강한자들이 큰 도둑질을 하던데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이 모든것 타산지석으로 활용하되 더러운 것과 깨끗한 것의 식별을 위해 공과 사를 쇄신하십시오. 이미 그런 노하우가 엿보입니다만 이 순간들 예와 아니오도 함축으로 올바로 하고 싶다면 선수비 후공격으로 발성은 반드시 인중으로 하도록 노력해보세요. 답을 모를땐 침묵이 제일이라는 것도 염두에 두시고요. 그리하여 꿈의 단계 갈등의 단계 이후 조정, 극복의 단계를 위해 깊은나와 깊은 너를 위해 기도하는 또 다른 나를 만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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