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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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께 나를 맡겨드리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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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위탁 [27.1.60.*]

2017-03-17 ㅣ No.11440

찬미예수님!

 

마음과 몸이 지치고, 어려운 형제님께 정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저의 마음도 이럴진데. 하느님께서는 얼마나 더 탄식을 하시며 형제님 영혼안에서 신음하고 계실까요?

 

저 자신도 어려운 환경에서 죽을만큼 힘들게 세상을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하느님을 만나고부터는

그 모든 것이 감사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냐구요?

진심으로 하느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을 가지면 저절로(하느님 뜻대로) 하느님께서 이끌어 주십니다.

 

내가 미사드리고 묵주기도 100단씩 드려도 내 마음이 나로 꽉 차있으면

하느님께서 일하시지 못합니다.

나의 마음을 하느님께 드리십시오.

세상일을 내 능력으로 해결하는 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내 고집과 내 욕심이 하느님의 뜻을 그르치게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세상일을 해결해달라고 하느님께 청하기전에.

먼저 하느님께 제가 어떻게 해야되냐고 묻고 기다려보십시오.

정말 하느님을 믿고 사랑하고 모든 것을 맡기고 싶다고 말씀드리십시오.

 

하느님과 관계가 사랑의 관계가 설정되면,

그때부터는 세상일은 저절로 풀리게 되어있습니다.

정말입니다.

세상일을 해결하는데, 하느님이 도구로 쓰이는 것이 신앙이 아닙니다.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는데, 우리가 도구로 쓰이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성경이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정말 세상을 잘 살고 싶으시다면,

하느님께 나를 내맡기고 하느님께 감사찬미드리고 사시는 길을 선택하십시오.

그것이 전부입니다.

 

<신심생활입문>과 <평화안에 머물러라.><딸랑 이거 하나로 제가 이렇게>라는 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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