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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사제부제 축하의 글 새 사제/부제께 따뜻한 사랑의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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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 산다는 것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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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07-07 ㅣ No.28 우선 축하드립니다.
사제의 길이라는 것... 온전히 주님 뜻대로 사는 것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님 뜻대로 산다는 것은 확신을 의미한다고 생각합니다.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정의도 없을것이고, 진실도 없을 것이며, 사랑도 의지도 굳셈도 ...모두 없을것입니다.
요즘은.... 세상과 타협하고, 일상으로 인해 의지가 약해진 모습을 보여주시는 사제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두 분 새 사제께 바라는 기대가 너무나 많지만, 그 또한 저의 몫은 아니겠기에 이만 줄입니다.
두 분의 모습에서 늘 후광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조진형 세자요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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