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22일 명동 꼬스트홀 ‘…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

스크랩 인쇄

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07-07 ㅣ No.509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설립 120주년 기념 심포지엄

22일 명동 꼬스트홀 ‘…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

 

1888년 7월 22일 새벽 5시, 인천 제물포항에 프랑스 수녀 2명과 중국인 수련수녀 2명이 도착했다. 이 4명의 수녀들은 120년 후 1000여 명의 한국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의 씨앗이 됐다. 

한국 교회 최초의 수도회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의 한국 설립 1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이 오는 22일
(수) 오후 1시 30분 명동대성당 문화관 꼬스트홀에서 열린다.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 설립과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

사회 : 신점철 수녀

 

제1부 주제발표(13:30∼16:20)

개회사 / 김영희 수녀(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장)

19세기 프랑스 종교·사상사적 배경, 교회와 국가의 관계 / 조현범 박사(한국교회사연구소)

19세기 프랑스 교회와 영성 / 홍세안 신부(파리외방선교회 지부장)

19세기 후반기 한국 사회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 설립 / 오규현 수녀(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초기(1888-1911)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 / 송종례 수녀(샬트르성 바오로 수녀회)

 

제2부 논평 및 토론(16:20∼17:30)

발제 1에 관한 논평 / 조청현 박사(한국외국어대학교)

발제 2에 관한 논평 : 정신철 신부(인천교구 성소국장)

발제 3에 관한 논평 : 서종태 박사(호남교회사연구소)

발제 4에 관한 논평 : 옥현진 신부(광주가톨릭대학교)

종합토론


▲‘19세기 프랑스 종교·사상사적 배경, 교회와 국가의 관계’
(조현범 박사) ▲19세기 프랑스 교회와 영성(홍세안 신부) ▲19세기 후반기 한국 사회와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한국 설립(오규현 수녀)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송종례 수녀)을 주제발표하며 조청현 박사, 정신철 신부, 서종태 박사, 옥현진 신부 등이 논평한다.

김영희 젬마루시 수녀(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 서울관구장)는 “한국설립 120주년을 맞아 한국 교회 안에서 우리 수녀회의 과거를 되돌아보고, 현재의 모습과 미래를 조명하기 위해 심포지엄을 마련했다”며 “초기 선교사 수녀들의 삶과 영성을 살펴보고 우리의 신앙 안에서 본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1,411

추천

 

페이스북 트위터 핀터레스트 구글플러스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