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3일 (금)
(홍) 성 필립보와 성 야고보 사도 축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지냈는데도, 너는 나를 모른다는 말이냐?

20일, 용산참사 해결 촉구를 위한 추모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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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교구문화홍보국 [commu] 쪽지 캡슐

2009-07-19 ㅣ No.511

 





용산참사 해결 촉구를 위한 추모미사

20일 참사현장에서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사제단 공동집전

 

용산참사 반년을 맞는 20일 저녁 7시 참사현장에서 ‘용산참사 해결 촉구를 위한 추모미사’가 천주교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봉헌된다. 

철거민과 경찰관 등 6명의 목숨을 앗아간 용산참사 사건이 오는 20일로 발생 반년을 맞지만 유족들은 아직도 사건 해결과 진상 규명을 요구하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용산참사 현장 남일당빌딩 앞에서는 지난 3월 말부터 매일 저녁 7시 희생자들을 위한 연도
(煉禱; 천주교에서 세상을 떠난 이를 위해 바치는 기도)와 ‘생명평화’ 미사가 이어지고 있다. 

서울대교구 사회사목부 소속 빈민사목위원회 위원장 이강서 신부는 지난 4월 12일부터 참사현장에 파견돼 유가족을 위로하고 화해와 긴장 완화를 위한 사목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대교구 문화홍보국 마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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