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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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신앙을 지켜나가기가 너무 힘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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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훈 [58.76.165.*]

2017-10-13 ㅣ No.11612

네  자매님 고생이 많으십니다  허나  나만의 고생은 아닙니다  무수한 사람들의 가정에서 각가지로 다른 상처가 끈이질 않습니다

억울하다면 예수님과 성모님보다 더 억울한 분 있었을까요? 나도 힘들때는 이 말씀을 되새겨보고 창조주께서도 당하신 이 억울한 일

내 어찌 안 당할 수 있으랴  하면서 분을 가라앉치기도 합니다

형제님께서 냉담중이시고 자매님께서도 냉담하고픈 유혹?  이게 다  우리의 구원에길을 막는 어두움의 세력에 힘이 작용하는 것이니

절때 신앙 포기하지마세요 신앙포기하면 집안은 더욱  어려워저 갑니다  신앙은 이세상 잘되려하기보다는 영생을 얻는게 주 목적인데

영생을 얻으려는 데 아무 댓가 없이 얻기란 절때로 없습니다

 

먼저 내 체험담을 소개합니다

나는 금년 80세로 1981년에 세례를 받았는데 그냥 받은계 아닙니다  몇년전에  이곳 신앙체험담 란에도 여러차례 글을 썼고 차동엽

신부님께서 운영하시는 참 좋은 당신 책에도 5개월간 제 체험기가 실렸었습니다

나는 두번씩이나  동생네 집안에서 마귀병환자가 축성받은 고상과 안받은 고상을 구별하고 성수와 냉수를 구별하면서 성물과 성수를

그리도 무서워 도망치는 걸 보고도 하느님 믿겠다는 약속을 하고도 또 안믿다가 결국 내가 원인 모를 죽을 병으로 피골이 상접된 상태에

서도 끝내 주님을 믿기가 싫어서 버티다가  성당에 다녀오고서 다음날 아침 일찍 상상할 수 없는 기적치유로 혼자 걷지도 못하던 내가

갑자기 뛰니까 안사람은 너무 놀랐고 나도 그 즉시 교리받고 세레받고 지금은 교구 성령기도회에서 증언도하고 냉담자들 보면 적극

권합니다  하느님에 존재를 나도 억세게 부인하고 신앙인들에 모습에 도 넘도록 비판했던 나였습니다

 

일일히 다 적을 수는 없고 내가 냉담자들이나  하느님계심에 의심하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쓴 글을 써보내니 형제님께 보여주시고

기도 열심히 하세요

 *** 하느님 계심을 의심하는 분들에게***

   하느님이   안보인다    의심하지    말지어다  

   안보여도   계시옵고    계시어도   못보나니

   우리들이   마신공기    안보여서    없다할까

   머나먼곳   안보여도    가서보면    볼수있듯

   하느님도   때가되면    그곳에서    뵐수있지

 

   ***냉담과   개종한 사람들에게***

온세상   수많은   강물이   흐르는   방향은   제각기   달라도   흐르고   흐르면   모두다

바다로   가듯이   온세상   수많은   종교가   제각기   달라도   믿는이   영혼은   훗날에

모두다   심판자   앞으로   가는데   냉담과   개종은   왜하나   참으로   불쌍한   사람들

 

   ***봉사를  주저하는 분들에게***

봉사란   주님께   감사에   표현이며

자기의   영혼에   유익한   보속이니

기쁘게   성심껏   봉사를   해야한다

이것이   진실로   영혼을   구함이요

이것이   진실로   주님의   바램이다

 

두 번씩이나 체험하고도 안믿으려하던 내가  이런 은혜를 깨닫고 전할 수 있음에 늘 주님께 감사드립니다

하느님에 확신이 부족할때일 수록 어둠에 힘은 더욱 힘을 내어 신심을 방해합니다

어젯밤에 사당5동성당 견진교리 특강에 사목국장님 조성풍 아우구시티노 신부님 강의 말씀에도 남을 용서 하는이유와  어려움에

관한 말씀에도 용서는 내 영혼 구제에 결정적인 것임을 말씀하시었는데  저도 한 말씀 여기서 하고자 함은  나도 예전엔 키가 1m86cm에

체중이 90K가 넘고  1960년대초  서울  미8군  600명중 체고에 힘센장사였고 누구도 두렵지 않고 복수심이 매우 강해서 참으로 나를 멀리하고픈 사람들도 있을정도였는데 지금은 용서에 대한 말씀에 용서 못함은 대죄다  그 이유는  주님을 속이는 것이기에

불용함이 어찌 주님을 속인 것이냐 할지도 모르지만  성스러운 미사시간에  주님에 기도로  남을 용서했으니 주님께서도 저를 용서해달라는

기도를 고백하고서 남을 용서 안하면  주님을 속인죄이니 대죄가 아닌가요  그러니가  정말 하기힘든 용서가 구원에 장애물을 넘는 것이니

자매님 이 유한한 세상에 삶에 고통도  이기기 어려운데 용서못해서  저세상에서  영원히 끝도 기약도 없는 곳에서 더 큰 고통에 지옥이

있음을 주 예수님께서 직접하신 말씀이니  목숨 걸고 신앙 지켜야할 이유가  그것입니다  하고픈 말 더 있으나  형제님도 신에대한 확신이 없으니까  맘고생하시는 것입니다  본명을 알면  기도해드리기가 더 좋았을터인데요  자매님 가정을 위해 기도 하겠습니다    하느님!  하느님 은혜로 한 가정이 평안해지고 구원에길에 이르기가  결코 순탄치 않음을 깨닫게 해주시어  끈임없는 인내와 기도로 구원에 장애물들을 넘어가는데  주님에 손이 절때로 필요함을 잊지않게 하여주시어서  어떠한 어려움속에서도 주님에 손을 노치는 일 없게 하여주소서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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