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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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조금 부끄러운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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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영혼 [121.131.241.*]

2016-02-27 ㅣ No.11089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필자의 아들, 딸과같은 20대 청년에게 필자가 못다 이룬 자녀 사랑 보속 마음으로 편지를 씁니다.

정결을 지키기 위한 결심후 자위행위 정욕을 한달간 참았다니 주님께서 또한 무척 대견해 하실것입니다.

자신의 권좌에 대한 불안과 예수님 탄생이 두려운 나머지 인근 두살 아래 아기를 무참히 살해한 헤로데의 악행을 묵상해보세요. 자위행위는 무지한 자아가 수많은 정자의 생명을 낙태화 시키는 것과 같은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가슴을 세 번 두드리며 네탓이오. 세 번의 통회의 기도를 바칩니다.

 

사랑하는 이 땅의 아들, 딸들이 이 경우 매일미사 참례 목표를 설정하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참례가 많던 적던 주님께 올리는 기도임을 잊지말고 주님과 더불어 미사는 보는 것이 아니고 참례하는 것임을 잊지마세요. 생활속 준성사인 이 미사 또한 우리가 보이는지 참례함인지 모를일이겠으나 주님 함께하시기에 너와 나 참례하고 있음입니다.


이전부터 야한 영상이나 자료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다 보니 이제 머리에서 그런 야한 생각은 사라졌는데, 아무런 생각이 없음에도 가끔 정액을 배출하고 싶어지는 본능이 일어난다면 더욱 순도 높은 쪽으로 지향하며 사랑하세요. 사랑은 어려울수록 더 가치 있음을 우린 머리로 알고 있으나 가슴 사랑 부족하기에 쉽고 편안한 사랑으로 유혹하는 악에게 속아 이 시대 남녀가 결혼하면 세 쌍중 한 쌍이 이혼하는 세계 2위 불명예 국가 환경을 너와 나 지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대하여 신부님의 거양성체후 성체가 쪼개지는 아픔을 묵상해보세요. 그렇게 지금도 어디선가 사랑하는 자녀를 위해 주님 고통을 보속하는 별들이 함께하고 있음을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그 기억을 참례로써 이루고 싶다면 아들닮은 청년이 지금도 보기 좋고 또한 좋으시겠으나 더욱 확실한 편태로서 이겨내고 싶다면 힘쎈 적응력으로 일구어 나가는 것입니다.

 

동네 근처의 비싼돈 들이는 유산소 운동보다 더 좋은 계단 오르기 무산소 운동도 좋고 그런 마음으로 시간이 여유로워진다면 미사, 영성체, 희생 등 성화방법을 조금더 구체화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정결을 지킨다고 또는 지키지 못한다고 결혼후 거들짝(협조자, 합당한 짝궁의 우리말) 진정한 사랑을 나눌수 있거나 없다고 단정하는 것은 위험한 기도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희생과 사랑 벗삼아 힘든만큼 노력과 가치 높아지는 기도, 봉사, 공부, 성사, 공동체 생활을 영위할수록 기도라는 휴식 들어갈 때 더 힘차거나 부드럽거나 경건한 소리 울려퍼짐은 주님께서 듣고 계심을 실감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위해 우리는 주님의 소리를 적극적으로 듣는 자세 '침묵'이라는 것을 향유하기도 하고 생확속의 노고중인 신부님, 수녀님들도 제일 기다려지는 것이 '피정'이라고 하는 상황에서 악은 이를 가로채려는 속임수로 자살율을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순간과 영원을 가리려는 악의 속임수 즉, 쾌락 등으로 유도하는 자위행위 등에 연연하기 보다 미사전 그리스도 제대 바라보며 그 위에 지금은 일단 무조건 예물로 올려드리세요. 그 죽음(물)과 피(생명)을 섞어 신부님이 다시 성체, 성혈로 변화시키고자 주님께 간절히 기도할때 함께함으로써 자살률 높은 이나라 어지러운 환경에서 그대 또한 한 생명을 살려 더 숭고한 예물로 주님 제대에 의탁하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아들, 딸이여, 지금의 약한 생각으론 쫒겨난 악마가 자기집 깨끗히 치워진 것을 보고 더 친한 일곱마귀 친구들 데리고 들어오면 군중꼴 벗어나기 힘들어짐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신앙 또한 군중형으로 단순 왔다갔다하기 바쁜 사람들 있고 제자형으로 평생 주님과 함께하는 사람들 있으며 사도형으로 뽑혀 파견됨 역시 하느님 뜻임을 믿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그러면 시나브로 식별 역시 더욱 공고해질것입니다.


자위행위를 금하는 목적이 주님의 성전인 자신의 몸을 함부로 다루지 않기 위함이라는 것 좋은 응답입니다. 하지만 단순를 넘어 우리가 더하기 빼기 산수를 더욱 복잡한 나누기, 곱하기 응용력등으로 키워나가듯 왜 그리스도 성전을 또는 성전으로 비유해주시는 내 몸과 마음 또한 더욱 건강으로 이끌어야 할까? 등에 대하여 적응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좋겠는데 요즘은 종교 근본주의자들이 천주교 신자들을 왕국회관으로 포섭해 갔듯 신천지 또한 같은 방법을 쓰기에 아무것이나 믿지말고 가급적 교회 인준 도서등을 통한 공부도 즐기기 바랍니다.


사람에 따라 성적 긴장 다소가 차이 나거나 고통이 많거나 높은 사람이 있습니다. 야한 생각을 하지 않아도 몸이 경직되어 있어서 변비도 생기고 잠도 제대로 못자는 것 같다 하였는데 그런 유혹을 제공하는 어둠의 세력을 통째로 하느님 공동체로 귀속시키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나는 더욱 작아지고 그분은 커져야 한다."는 요한 사도의 말씀 따라 더 좋은 곳에 몰입하는 것도 한 방법인것입니다. 한창 육체적으로 건강한 20대의 그것들을 자연스런 순리로 인정하고 다만 지나가는 것임으로 바라보기 위해 노쇄하여 고통받는 지하철 노인들께 더 적극적으로 자리를 양보하거나 중재자로 다가오는 아줌마들의 노련한 달리기에도 부드럽고 기쁘게 순응하는 것 또한 작은 보속이 될 것입니다. 다음에 자위행위 유혹이 도전하면 어떻게 대처할까?로 이 편지 이후에도 주님과 나의 평상심 그리고 죄인들의 수호자 좌도도 초대하여 작전 회의를 구사해보세요. 멋진 기도 될 수 있도록.


참고 견디다가 성적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즉 오직 정액을 배출하기 위해 하는 자위도 죄가 되는가요?의 물음은 악이 청년을 섞갈리게 하려는 의도도 다분한것입니다. 따라서 매일 미사책 앞에 있는 성체 거양 순간의 신부님과 사제직, 왕직, 예언직을 받은 세례자의 자세로서 가상 전투로 싸워보세요. 미리내, 시나브로, 사랑으로의 수 많은 응원단 별들의 기도 잊지 않으면서..., 화아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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