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0일 (금)
(백) 부활 제6주간 금요일 그 기쁨을 아무도 너희에게서 빼앗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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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2-27 ㅣ No.11088

(십자성호를 그으며)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저는 20대 남자입니다.


정결을 지키기 위해 결심해서 자위행위를 그만 둔 지 한달이 다되어갑니다.


이전부터 야한 영상이나 자료를 보지 않도록 노력하다 보니 이제 머리에서 그런 야한 생각은 거의 사라졌는데, 아무런 생각이 없음에도 가끔 정액을 배출하고 싶어집니다.


정결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나중에 부부생활을 이룰 때 배우자와 진정한 사랑을 나눌 수 없기에, 그리고 자위행위를 금하는 목적이 주님의 성전인 자신의 몸을 함부로 다루지 않기 위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늘 저를 따라다니고 있는 성적긴장이 고통스럽습니다. 야한생각을 하지 않아도 몸이 경직되어있어서 변비도 생기고 잠도 제대로 못자는 것 같습니다. 


참고 견디다가 성적긴장을 해소하기위해, 즉 오직 정액을 배출하기 위해 하는 자위도 죄가 되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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