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 28일 (일)
(백) 부활 제5주일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신앙상담 신앙상담 게시판은 비공개 게시판으로 닉네임을 사용실 수 있습니다. 댓글의 경우는 실명이 표기됩니다.

q 미사가는 길, 집단 스토킹과 괴롭힘

인쇄

김정숙 [1.242.231.*]

2022-10-04 ㅣ No.12621

† 찬미 예수님 

 

 

스크랩] 영화 : 쿼바디스 도미네! QuoVadis! Domine! (2001)

 

 

2018년부터 심각한 위협 (굉음을 내며 달려드는 오토바이, 자전거, 휠체어, 다른 연령대 불특정 다수의 주로 남자들...)의 집단 스토킹과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수차례 경찰에게 도움을 청했고 도움을 받기도 했지만 같은 일이 계속 반복되었고, 지난해 추석 전 주일에는 고위급이라는 경찰분 포함 세 분의 경찰이 현장 감식이라며 직접 방문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지난해부터는 그동안 위험을 감수하며 참석하던 매일미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일상생활의 포기를 감수하더라도 주일미사를 거를 수는 없었기에 7분 거리의 성당을 환한 대낮에 한 주에 한 번 다녀오는 동안에도 집주변과 거리에서의 견디기 어려운 교묘하고 노골적인 위협들은 줄거나 그치지 않고 있습니다. 

 

이제 저의 질문은, 이러한 상황에 당분간 또는 중간중간 주일 미사를 온라인 미사로 대체할 수 있을지에 관한 교회법 규정입니다.  

  

 

* 교구나 성당의 도움이나 협조는 옵션이 아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744 1댓글보기

신고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