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월)
(백) 교회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일(교육 주간)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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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Re:믿음이 많이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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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위탁 [27.1.60.*]

2017-01-25 ㅣ No.11379

† 찬미예수님!

 

부족한 제가 잘은 알지 못하지만, 한마디 하겠습니다.

 

님이 믿음을 갖고 싶다는 열정이 있음을, 주님께서는 다 아시고 이렇게 상담으로 이끌어 주신 것 같습니다.

그 열정에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

저도 어릴 때의 신앙을 다 잃어버리고 오랫동안 방황했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저의 감추어진 열정을 보시고 저를 이끄셨습니다.

오로지 사랑이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열심히 성당활동을 해서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야말로 은총으로 얻었습니다.

 

그렇다면 은총은 어떻게 얻을까요?

 

1,주님께서 내 안에서 나를 이끄시도록 나를 내드려야 가능합니다.

즉 내 뜻을 버리고 주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결심을 하십시오.

주님의 뜻을 찾으십시오.

 성경공부를 하시고.미사에 참례하시고, 성체조배실에가서 주님과 대화하시고, 영적 독서를 하십시오.

목적은 단 한가지 주님의 뜻을 따르겠다는 일념으로 하십시오.

 

2,내면에서 끊임없이 기도하도록 하십시오.

아침에 눈을 뜨면서부터 잠이 들기 직전까지. 끊임없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주님의 이름에는 온갖 은총이 들어 있습니다.

짧은 화살기도를 바치십시오.

감사를 드리십시오.

끊임없이 주님을 찬미하십시오.

성가와 찬송가를 부르십시오.

 

3,자신을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그분만을 지향하십시오.

믿음은 투신입니다.

믿음은 사랑입니다.

하느님을 뜨겁게 사랑하십시오.

뜨거운 사랑을 모르는 것이 당연합니다. 사랑하게 이끄시라고 청하십시오.

그것만을 청하시면,

내 내면의 부족함과 온갖 죄성과 치유되지 못한 상처가 깨끗이 치유됩니다.

 

 

가톨릭출판사의 <딸랑 이거 하나로 내가 이렇게>와

유투브에서 <이해욱신부님의 강의>를 들어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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