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1일 (화)
(녹) 연중 제7주간 화요일 사람의 아들은 넘겨질 것이다. 누구든지 첫째가 되려면 모든 이의 꼴찌가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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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하느님께 내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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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위탁 [119.67.7.*]

2019-01-23 ㅣ No.12038

찬미예수님!

 

고통을 받고 계시는 자매님께

많은 조언과 좋은 글들도 잘 읽었습니다.

 

그러나 자매님의 답글처럼,

아무리 많은 상담과 책을 통해서도, 그때뿐이고, 사람이 하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하느님께 내맡기고, 스스로 깨쳐 나가야만

하느님이 내 영혼에 와서, 

작업해 주시는 것만이 진정한 답임을 저 자신도 처절히 느낍니다.

 

저 자신이 어릴 때부터의 상처로부터 온갖 분노와 상처로, 

세상을 살 아무런 의미도 찾지 못하고 살아 왔던 사람입니다.

 

그러나

하느님께 내맡기는

화살기도를 끊임없이 하면서,

제 내면의 상처가 모두 치유되었고,

내가 다 깨닫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상처까지도, 아버지께서는 절대 치유해주심을 믿습니다.

치유를 넘어서서,

진정으로 하느님을 신앙하고 사랑하는 길로 나아가십시오.

그것이 하느님의 뜻일 것입니다.

 

사람이 하는 것은 사람의 뜻이며,

하느님이 진짜 하시도록 내어드리는 것이 하느님의 뜻대로의 삶입니다.

 

그것이 바로 신앙이며, 믿음입니다.

놀라우신 하느님 신앙의 신비를 느끼실 것입니다.

 

꼭 해보시기를 기도할께요.

 

주님께 모든 것을 맡깁니다.

거룩한 내맡김 영성을 검색해서 찾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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