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14일 (화)
(홍) 성 마티아 사도 축일 너희가 나를 뽑은 것이 아니라 내가 너희를 뽑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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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곡] 봉선화 _ 김형준 시 홍남파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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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원 [lion77] 쪽지 캡슐

2023-09-28 ㅣ No.33091


 

 


       album,comment 

 

         가곡은 시를 노랫말 삼아 곡을 붙인 음악이다.

우리 가곡의 출발은 192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러고 보니 벌써 100여 년 가까이 된다.

1922년 이은상의 시에 박태준이 곡을 붙인 <<동무생각>>이

우리 가곡의 효시로 알려져 있고 이후 김형준 작사, 홍난파 작곡의 <<봉선화>>로 이어진다.

 

일제강점기 일본이나 미국, 독일에서 서양음악을 배운 유학파들이

우리 시에 곡을 붙여 만든 가곡은 1920~30년대에 홍난파, 박태준, 현제명, 이흥렬, 김동진, 김성태 등에 의해

주옥같은 곡들이 발표되었고 광복 이후엔 "한국 가곡"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으로 작곡이 되면서 질적, 양적 확대를 가져온다.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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